합격률 높이는 대학 입시 에세이의 숨겨진 공식 2화: ‘스토리 텔링’은 필수!

저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하시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어머니는 저와 제 동생을 인근 도서관에 자주 데리고 가셔서 저희가 원하는 책들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빌려오게 하셨고, 집에 사둔 책들은 거의 외울 정도로 몇번을 다시 읽었던게 기억 납니다.
이렇게 수많은 책들 중에서도 제가 제일 즐겨 읽고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책들이 있습니다. 유치원 때 읽었던 이솝 우화, 초등학교 때 읽었던 탈무드, 중학교 때 읽었던 위인전들, 고등학교 때 읽었던 로마와 그리스 신화들입니다. 이 책들은 저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성인이 되서까지도 오래 기억하고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스토리’ 형식의 서적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스토리 텔링’은 굉장한 영향력과 파급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다른 사람을 설득할 때 ‘스토리 텔링’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 텔링’은 대학 입시 에세이에 가장 적합한 형식인게 분명하며 학생의 ‘selling point’를 입학 사정관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비법입니다. 탑 명문 대학으로부터 합격 레터를 가져다줄 대학 입시 에세이의 숨겨직 공식, 제 2화는 바로 ‘스토리 텔링’입니다.

저는 제가 지도하는 학생들에게 대입 에세이를 써야 할 때 ‘My story first’로 시작하라고 합니다. SAT와 ACT를 볼 때도 ‘Think first, look second’라고 리마인드 시키죠. 대입 에세이 지문을 보기 전에, 내가 대입 사정관에게 알려주고 싶은게 무엇인지, 무슨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지 자신의 ‘스토리’를 먼저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지문을 보고 내 ‘스토리’를 말할 수 있게 해주는 지문을 고르라고 합니다.

이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대입 에세이를 쓰려고 할 때, 지문을 먼저 읽고 어떤 것에 대해 써야 할지 고민 합니다. 이렇게 접근하면 생각의 범위도 좁혀지고 이야기할 토픽도 진부한 것에 제한됩니다. 전혀 반대 방향으로 접근을 해야 어떤 에세이 지문에도 제한 받지 않고 내가 말하고 싶은 나의 메세지를 꼭 전달할 수 있을 뿐더러 내 스토리를 지문에 ‘retrofit’하는 과정이 신선하고 창의적인 시점에서 접근한 에세이를 만들어 냅니다.

SAT와 ACT를 볼 때도 특히 SAT는 답 초이스에 함정이 많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해낸 답이 옳아도 아래 답 초이스들을 보는 순간 헷갈리게 되고 나의 답에 대한 확신이 작아지게 되죠. 그래서 항상 답 초이스들을 보지 말고 자신의 답을 먼저 생각하고 그것에 일치되는 답을 찾으라고 합니다.

학생들은 대입 원서, 대입 에세이, SAT, ACT 같은 중요한 시험이나 관문에 기가 눌려 자신이 하고 싶은 말, 자신이 생각해 놓은 답이 있어도 자꾸 의심하고 자신을 그 시험이나 관문안에 가두게 되는걸 봅니다. 대입 에세이도 SAT, ACT를 볼 때와 같이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고 자신있게 접근해서 ‘나’를 잘 보여줘야 합니다.

자, 여기서 제가 말하는 ‘나만의 스토리’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대입 에세이는 자서전이 아닙니다. 대입 에세이의 제한된 길이에 절대로 다룰 수 없는 너무 큰 토픽이며 임팩트 있고 감동적인 스토리 텔링을 하기에는 무리입니다.
제가 말하는 ‘나만의 스토리’ 는 나의 인생 스토리가 아닌 나의 ‘selling point’, 즉 나만의 장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사건이나 일화를 스토리 텔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A 학생의 장점이 리더쉽이라고 해봅시다. 리더쉽은 많은 학생들의 장점일 수 있으니 이대로 에세이 작성에 들어가면 진부해질 에세이가 탄생할게 분명 합니다. 그래서 이 학생의 ‘나만의 리더쉽’ 을 정의해 보니, 이 학생은 멤버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심어주면서 한명 한명을 케어 해주는 세심한 스타일의 리더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리더쉽을 잘 표현해 줄수 있는 일화나 이벤트를 브레인 스토밍 해 봤습니다. 그러니 밴드 섹션 리더로서 대회에서 진 다음 풀이 죽은 멤버들을 데리고 나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근처 파크에 가서 프리즈비를 던지며 스트레스를 떨쳐버리며 한명 한명의 마음을 힐링해주고 재충전 해 줘서 다음 대회에서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1등은 아니지만 더욱 의미있는 2등을 한 것이 ‘스토리’ 의 기본 요소인 기승전결이 퍼펙트하게 담겨진 이 학생의 ‘나만의 스토리’인걸 발견했습니다.
이 학생은 물론 Princeton, Northwestern 같은 여러 탑 명문대에서 합격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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