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코로나 슬라이드(Pandemic Slide)란?

‘썸머 슬라이드(Summer Slide)’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썸머 슬라이드’는 말처럼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타고 쭉 내려 오듯이 여름동안 지난 학년의 배움의 손실이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해를 반복하며 계속 더 많은 손실이 축적되기 때문에 미국 교육 시스템의 큰 문제로 여겨집니다.

‘썸머 슬라이드’는 특히 저학년 학생들에게 많이 보이는데 3-5학년 아이들은 ‘썸머 슬라이드’로 인해 리딩은 20% 그리고 Math는 27% 손실을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영향은 하이스쿨까지 미친다고 합니다.

‘팬데믹 슬라이드’ 또는 ‘코로나 슬라이드’ 라고 불리우는 올해의 ‘썸머 슬라이드’는 더욱 심각합니다. 이미 우리 아이들은 미국의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3월부터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장장 3월부터 8월까지 6 개월 동안에 아이들의 배움에 손실이 가고 있다는 심각한 현실입니다. NWEA 기관에서 최근 발표된 통계를 보면 올해는 리딩이 30%, Math는 무려 50%가 뒤처진 상태에서 아이들이 다음 학년을 맞이할거라고 합니다. 충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여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서 이제 두달 후면 새 학년을 맞이할 아이들의 자신감과 앞으로의 학업 성취도에 많은 차이가 있을거라 예상 됩니다.

그럼 이번 여름, 어떻게 이 ‘팬데믹 슬라이드’를 극복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엘레멘트리(Elementary Students)

  1. 아무거나 아이가 좋아하는걸 마음껏 읽게 해주세요. 우선 책을 읽는건 재밌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책을 싫어 한다면 책 읽는데 일단 재미를 붙일 수 있게 책을 끝낼 때 마다 상을 주세요.
  2. 아마존에 보니 Math를 보드/카드 게임이나 퍼즐 형식으로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학습지나 워크북도 필요하지만, 숫자 개념, 논리능력, 문제 해결 능력들이 잘 발달할 수 있게 여러가지 창의적인 방식으로 Math를 접근하게 해준다면 학습효과가 훨씬 높아질 겁니다.
  3. Speaking도 중요하다는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특히 어떤 토픽에 대해 조사하고, 깊이 생각하고, 정리하고, 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세요. 전체적인 리딩, 라이팅, 스피킹 능력은 물론, 사고능력, 그리고 학업에 대한 자신감까지 향상되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미들 스쿨(Middle School Students)

  1. 미들 스쿨부터는 픽션은 물론 논픽션도 골고루 읽기 시작해야 합니다. 리딩 수준이 높은 아이들은 나이에 맞는 고전 서적을 읽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SAT나 ACT 리딩 섹션도 기본 독해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많이 되지만 아직 점수에 목적을 두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2. 전체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고 세상에 대한 넓고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시사에 관심을 갖게 해주세요. CNN10이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요 뉴스를 10 분 안에 설명하고 정리해 줍니다.
  3. 미들스쿨부터는 반복적인 Rote Math 문제를 많이 풀기 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하니 워드 프라블럼 위주의 문제들을 많이 풀어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하이스쿨에 올라가면 Math 수업도 SAT/ACT도 모두 워드 프라블럼 형식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훈련해야 합니다.

하이스쿨(High School Students)

  1. 모든 하이스쿨 학생들은 지난 학년에 배운 과목들 복습과 다음 학년에 배울 과목들 예습이 필수입니다. 이번에 하이스쿨에 올라갈 9학년 학생이라면 올해 여름에는 더더욱 단단히 준비해야 합니다. 9학년부터 듣는 모든 과목의 내신성적이 대학입시에 반영되기 때문에 무방비 상태로 9학년을 시작하면 GPA를 망치기 쉽상입니다.
  2. 10,11 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들은 이번 여름에 SAT와 ACT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이런 시험들을 미루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해서 원하는 점수를 일찍 만들어 놓을수록 대학입시에서 경쟁력이 높아질겁니다.
  3. 12학년 학생들은 여름동안 대입 원서들을 마쳐 놓아야 12학년 가을 학기를 그나마 survive 할 수 있을겁니다. 코로나 때문에 아직 SAT, ACT, SAT Subject Test를 못 마쳐놓은 학생들이 꽤 있기 때문에 가을 학기 중에 이런 시험을 봐야 하는 변수가 생겨 버렸습니다. 게다가 이번 대입 시즌은 코로나로 인해 예측하기 더 어려워졌기 때문에 여름 동안 대입 원서 작성에 많은 공을 들여서 경쟁력 있는 원서를 만들어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버클리 아카데미의 여름특강 온라인 프로그램들 등록이 한창입니다. SAT/ACT 인텐시브, 하이스쿨 과목별 예습반, 미들/엘레멘트리 전과목 캠프, 게이트웨이 (대학 입시 원서 지도 프로그램) 등등. 그 어떤 해보다 중요한 올해 여름, 버클리와 함께 보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www.Berkeley2Academy.com.이나 972.515.0330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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