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국 첼리스트 연주회 이번주 토요일 “기억에 남을 감동적 연주 위해 달려왔어요”

제8회 영아티스트 리사이틀, 역대 최고 환상적 첼로 연주 기대 … 한인 비롯 주류사회 클래식 팬 대거 참여 예상

문태국 첼리스트가 13일(목) 밤 달라스에 도착했다. 15일(토) 오후 7시 30분에 노스팍 장로교회(Northpark Presbyterian Church)에서 열리는 대망의 영아티스트 연주회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달라스 한인들과 감동과 교감이 있는 연주회를 통한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한 문태국 첼리스트의 연주회는 지역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 클래식 팬들에게도 기대감을 고조시켜왔다.
이번주 토요일 드디어 그 막을 올리게 되는 제8회 영아티스트 리사이틀 문태국 첼로 연주회는 그의 약속처럼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환상적인 선율을 선물로 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오래 기다려온 연주회답게 최상의 선물로 즐기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본다.

◎ 문태국 첼리스트는= 첼로를 아는 사람은 그의 이름을 다 안다.
4세부터 첼로를 시작한 음악 영재인 그는 20대 나이에 파블로 카잘스 첼로 콩쿠르에서 한인 최초 우승을 비롯해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첼로계 혜성처럼 등장해, 다양한 연주 활동과 함께 부단한 공부를 통해 그 경지를 높여가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 첼리스트로 유명하다.
또한 그의 연주는 첼로의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감명적인 음을 선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그의 완벽한 선율의 깊이와 울림에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첼로는 내 인생의 분신이라고 말하는 문태국 첼리스트가 연주하게 되는 첼로 역시 삼성문화재단이 후원해준 것으로 명성이 있는 악기여서 첼로의 중후하면서도 감동적인 선율을 제대로 선사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 연주회 입장= 문태국 첼리스트 연주회 소식이 알려진 뒤로 문의가 쇄도했다.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이 올해 눈에 띄게 많아 전석이 다 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어떻게 하면 연주회를 볼 수 있느냐는 질문부터 연주회장 앞자리에서 듣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문의까지 다양하다.
영아티스트 리사이틀 역대 연주회가 그랬던 것처럼 이번 연주회 역시 무료 입장이다. 세계 정상급 젊은 첼리스트의 연주회를 마음껏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놨다. 흔치 않은 기회이기에 이번 연주회는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고 있다.
또한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그의 선율을 듣고 싶다면 일찍 와서 자리잡는 길밖에 없다. 15일 공연장은 오후 6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 연주장소= 이번 연주회가 펼쳐지는 노스팍 장로교회는 노스팍 몰 근처인 9555 N. Central EXPY에 소재한 대형 미국교회다.
아름다운 교회 외부에 클래식 연주회에 최적인 실내로 꾸며져 있어서 수많은 클래식 연주회가 열리는 곳이다.
75번 하이웨이와 Walnut Hill Lane이 만나는 남서쪽 코너에서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많은 좌석의 공연장이어서 연주를 감상하며 즐기기에 좋은데다 아이들 역시 따로 유리창이 있는 방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가족 단위의 관람에도 최상이다.

◎ 가족과 함께= 클래식 음악 및 악기 공부를 하는 한인 자녀들이 많은 달라스 한인 커뮤니티에서 세계 정상의 ‘스타급’ 연주자와의 만남은 큰 감명과 함께 자녀들의 악기 공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최정상급 연주자의 연주를 듣고 그를 기억하며 자신의 연주에 반영하도록 하는 게 영아티스트 리사이틀 의도의 하나다. 자녀들에게 놓치지 않고 이날 연주를 듣도록 격려해야 하는 이유다. 실제 이날 연주회에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관람하겠다고 연락해오는 한인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연주회 후에 문태국 첼리스트와의 만남을 통해 기념사진과 사인을 비롯, 음악에 관한 값진 격려의 말을 들을 수도 있다.

◎ 추가 즐거움= 이날 문태국 첼로 공연 전에 지역 차세대 유망주 음악도들의 연주도 선사된다. 플룻으로 명성높은 이원표 군과 조수빈 양의 협주가 예정돼 있어서 또 다른 음악적 감상이 예상된다.
이날 피아노 반주를 맡은 Markina 씨는 영아티스트 연주회 단골 반주자로 연주자를 빛나게 해주는 훌륭한 반주로 유명하다.
15일(토) 오후 7시 30분 문태국 연주를 놓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이처럼 많다. 오랫만에 기억에 남을만한 연주회가 가까이 다가온 것이다. <이준열 기자>

문태국
조이스 양 피아노 연주회장에서 문태국 첼리스트 초청 영아티스트 리사이틀 포스터를 보고 있는 미국 클래식 팬. 이들은 문태국 첼로 연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데 대해 환영하며 꼭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문태국
초대해준 달라스 한인사회에 감사하며 감동과 교감있는 연주를 약속한 문태국 첼리스트.
노스팍장로교회
지난해 김유빈 플루티스트를 초대해 열린 영아티스트 리사이틀 공연장과 관객 열광의 모습. 같은 곳에서 문태국 첼리스트가 이번 토요일 멋진 연주회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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