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존엄사)

This slideshow requires JavaScript.

  1. “딸이 죽여달라고 수차례 말해 술김에 목을 졸랐다” 지난 10일, 한국에서는 딸의 목을 조른 어머니가 불구속 입건돼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 부모로서 자격이 의심되는, 이 어머니가 자식의 목을 조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사실 이 어머니의 딸은 척추 장애 판정을 받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생활이 가능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4. 불치병 등의 이유로 죽음을 원하는 사람이 의사의 도움을 받아 약물 등으로 목숨을 끊는 행위를 ‘안락사(Euthanasia)‘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안락사와는 다르게 ‘존엄사(Death with dignity)‘는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 등이 연명치료를 중단해 편하게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5.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가 존엄사를 허용하고 있지만 많은 국가들이 안락사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스위스만이 1942년부터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6. 지난달 10일에는 호주 출신의 데이비드 구달 박사가 스스로 안락사를 선택해 죽음을 맞이하러 스위스로 갔습니다. 구달 박사는 “죽는것보다 죽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게 진짜 슬픈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베토벤 교향곡 9번을 들으며 편안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7. 안락사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인간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안락사 찬성 의견이 있는 반면, 불치병에 걸리지 않은 이들의 안락사를 법적으로 허용하면 생명 경시 풍조가 확산 할 것이란 반론도 있습니다.
  8. 안락사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