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마트 캐롤턴점, 제주 활광어 판촉전 … 제주수협 대표 “40여 H 마트 동시 진행”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 캐롤튼 지점이 지난 21일(토)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과 함께 제주 활광어 판촉전을 개최했다.
H 마트 캐롤튼 지점에서 진행된 이번 제주 활광어 판촉전에는 신선한 제주산 광어를 시식하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제주 활광어 판촉전을 위해 제주수협유통주식회사 양귀웅 대표가 참석했다.
수협 측 관계자들은 19일(목)과 20일(금) 양일간 뉴욕 H 마트를 방문한 후 21일(토) 캐롤튼 H 마트를 방문했다.
제주수협유통주식회사 양귀웅 대표는 “최근 한국에 수입산 연어와 일본산 방어가 많이 유통되고 있다보니 한국의 양식 산업이 한국산 수산물의 소비가 줄어들며 어려워지고 있다”고 한국 양식 산업 시장 상황에 대해 알렸다.
양 대표는 “이런 산업 시장 속에 한일 관계가 악화되다 보니 일본 수출 물량 또한 줄어들고 있다”며 “제2의 광어 소비 시장인 미국 시장을 좀 더 확대하고 미국 소비자들에게 제주 광어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미국 수출 이후 최대 규모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제주 활광어 판촉전 행사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매년 10곳의 H 마트 매장에서 이 행사를 한 번씩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40여 곳의 H 마트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전한 양 대표는 “매년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발표해 앞으로 한국의 신선한 수산물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점포마다 조금씩 가격이 다르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다소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고 양대표는 전달했다.
현재 H 마트는 제주산 광어를 포함해 완도산 전복, 낙지, 소라 등 각종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H 마트 김봉경 관계자는 “달라스에 있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좋은 가격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물량의 활광어를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예상보다 빠르게 물량이 소비됐다”고 알리며 “다음에는 제공 물량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달했다.
H 마트 오윤석 관계자는 “H 마트가 제주와 함께 손을 잡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한국의 특산물을 미국에 알릴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제주 수산물을 맛볼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주 광어는 고단백과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됐다.
광어는 다량의 콜라겐이 함유되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효과적이고, 항암 및 두뇌 발달에 좋은 DHA, EPA가 타생선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제주수협유통 최근 자료에 의하면 광어의 근육 단백질에서 혈압을 낮추는 기능성 물질인 펩타이드 성분이 규명돼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임이 입증됐다고 한다.
제주 활광어 판촉전은 미주 뉴욕, 뉴저지, 아틀란타, 달라스, 시카고 등 미주 주요 도시 40여 곳의 H 마트에서 오는 29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H 마트에 공급되는 제주산 활광어는 매주 목요일 한국을 통해 들어와 바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 제주 활광어 판촉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H 마트 캐롤튼 지점(972-323-97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하빈 기자>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