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엘파소 월마트 총격사건으로 20명 사망, 26명 부상 …범인은 플레이노 고교 출신 21세 백인 남성

<속보 1> 8월 3일(토) 오후 1시= 텍사스 엘파소(El Paso)의 한 월마트에서 총격을 가한 한 남성에 의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하는 대형 총기 사건이 3일(토) 발생했다고 달라스 모닝뉴스가 전했다.
범인은 콜린 카운티와 연관이 있는 21세의 패트릭 크루시우스(Patrick Crusius)로 현재 체포된 상태다.
크루시우스는 알렌에 거주한 바 있으며 콜린 카운티의 대학생으로 알려졌다.
플레이노 학군 대변인은 패트릭 크루시우스라는 인물이 플레이노 시니어 고등학교를 2017년에 졸업했다고 확인해줬다.
엘파소 NBC 방송국이 사건 후 첫 방송에 의하면 세일로 비스타 몰(Ceilo Vista Mall) 인근의 월마트에서 18명이 총에 맞았으며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방송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경찰이 총격에 대해 여러 신고를 받고 해당 몰로 출동했다. 이 때문에 현재 경찰은 총격 용의자가 다수일 것이라는 점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지역 병원에 수십명의 피해자들이 나눠져 입원한 상태여서 정확한 피해 상황은 시간이 지나야 밝혀질 것으로 알려졌다.
엘파소 하원의원 출신으로 현재 민주당 대선주자에 출마한 비토 오루크(Beto O’Rouke) 후보는 “참혹한 사건”이라고 성명을 낸 뒤, 네바다와 캘리포니아에서의 유셰를 중단하고 엘파소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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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 8월 3일(토) 오후 9시 30분=

엘파스 월마트 총격 사건의 희생자가 최소 20명 사망에 26명 부상으로 3일 오후 9시경 발표됐다. 엘파소 경찰국은 용의자 패트릭 크루시우스가 현장에서 경찰과 맞닥뜨리자 총을 내려놓고 투항했다고 전했다.
살인죄 및 증오 범죄로 기소될 예정인 용의자는 “히스패닉의 텍사스 공습”에 대응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대통령은 사망자 가운데 3명은 멕시코 국적이라고 밝혔다.
엘파소 경찰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총격이 발생했고 경찰은 10시 46분에 현장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에는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었고, 사망자는 아이들부터 노인, 남녀 등 다양하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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