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참여 캠페인 “민주주의 힘은 투표다”

국회의원 재외선거 2020년 4월 열려 …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

제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 참여운동 캠페인 발대식이 지난 4일(월)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한인사회발전재단(Korean American Development Foundation, 약칭 KADF)과 달라스 한인회(회장 박명희)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회장 유석찬)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달라스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재외국민 투표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에 주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 소개에 앞서 유석찬 회장은 “750만 재외동포로서 몸은 멀리 있어도 온 마음과 관심은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며 “소수민족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든든한 울타리는 한국이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치러졌던 2017년 신고된 유권자는 30만 206명으로 이는 전체 추정 재외선거권자 230만명에 비하면 15퍼센트에 불과했지만 전체 투표율은 75.3퍼센트를 차지해 나름의 큰 의미를 가진다”고 유 회장은 설명했다.
유 회장은 “높은 투표율 숫자에 담긴 의미는 이틀이란 시간을 투표를 위해 내려놓았던 한인들의 헌신을 뜻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운동에 대해 유 회장은 “본격적인 21대 국회의원 투표를 앞두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달라스 한인사회 발전과 재외국민 투표율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재외선거권자는 크게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로 나뉘며 자격에 부합하는 사람은 누구나 재외선거권자 신고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돼있지 않은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돼있는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이다.
신고 및 신청은 3가지 방법을 통해 가능한데 인터넷(ova.nec.go.kr)을 이용하는 방법, 공관 방문 및 순회 접수, 혹은 우편 및 전자우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재외선거 준비물로 국외부재자는 신분증명서가, 재외선거인인 경우에는 신분증명서와 국적확인서류 원본이 필요하다.
신분증명서는 대한민국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사진이 부탁된 신분증명서, 또는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돼 본인 확인이 가능하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를 뜻한다.
재외선거권자 신고 및 신청 기간은 2020년 2월 15일(토)까지이며, 투표기간은 2020년 4월 1일(수)부터 4월 6일(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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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press4@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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