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구조사 “한인 커뮤니티 참여가 한인 위상 높인다”

인구조사 한인 참여본부 발대식 거행, 한인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 … 인구조사 방법, 스케줄, 주의사항 등 알리며 ‘카운트다운’

2020년 인구조사를 맞이해 한인 커뮤니티에서 모든 한인이 참여하기(Complete Count)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힘을 합치자는 모임이 열렸다.
지난 16일(월) 오전 11시 30분에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2020 인구조사 한인 참여본부 발대식이 열린 것.
이날 발대식에는 달라스 한인회(회장 박명희) 임원 및 한인 개발재단(회장 유석찬)과 한인 인구조사 위원회 소속 회원들을 비롯해 30여명의 한인이 참석했고, 달라스 지역 인구조사 센터 담당자들이 함께 자리해 인구조사 관련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달라스 한인회 박명회 회장은 2020년 인구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인들이 빠짐없이 인구조사에 참여해 한인의 힘을 보여주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발대식에 앞서 달라스 지역 인구조사 센터에서 나온 린 초(Lynn Tso) 파트너십 스페셜리스트가 인구조사의 의미와 스케줄 및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 씨는 “매 10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조사는 그 결과로 하원의원 및 지역 의원 수가 결정되고 또 선거구 지정은 물론 해당 지역에 대한 학교, 도로, 응급 서비스 등의 추가 시설 제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미국내 거주하는 이는 인구조사에 모두 해당되기 때문에 민주주의의 의무이자 권리인 인구조사에 한인들 모두 빠짐없이 참여하도록 적극 서로를 독려하자”고 전했다.
인구조사의 날은 내년 4월 1일로 지정돼 있는데 3월부터 온라인 인구조사 참여를 권고하는 우편을 받게 된다고 초 씨는 설명했다.
온라인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들은 조사 질문지를 우편으로 받게 되고, 12월까지 응답이 없게 되면 인구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인구조사를 하게 되는 일정이라고 설명한 초 씨는 “설문 내용은 가구 거주 인원 수, 이름, 전화번호 등을 기입하는 것으로 매우 간편하고 쉽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권 여부 등에 대한 질문 문항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또 인구조사 응답 내용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비밀이 보장되는 안전한 것이라고 덧붙여 안내했다.
인구조사는 모든 커뮤니티와 인종이 다 함께 참여해야 올바른 자료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 홍보 및 참여를 당부한 초 씨는 이날 2020 인구조사 한인 홍보대사로 박명희 회장과 유석찬 회장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참여한 달라스 한인회 법률자문 전영주 변호사는 “한인이 인구조사에 참여해야 한인 유권자 및 한인 파워를 제대로 알릴 수 있고 또 신분 여하를 떠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모두 인구조사에 참여해야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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