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전통적·보수적 이미지 벗어났다”

마케팅 28일(화) 본격 시작 … 러셀 와서 책임자 “중형 세단 시장의 이미지 바꿀 것”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KMA)가 “2021년형 기아 K5의 멀티채널 홍보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미국 판매법인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인 “Give It Everything”을 따라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세단의 이미지를 벗어난 강력한 중형 세단을 선보이며 전 미주에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K5 Live”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냈다.
K5 Live 마케팅 캠페인은 지난 28일(화) 동부시간 기준 오후 8시 기아 트위터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작됐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Baby Driver), 포드 대 페라리(Ford Vs. Ferrari), 드라이브(Drive), 존 윅 (John Wick), 블랙 팬서(Black Panther),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 등 할리우드에서 액션영화로 유명한 다린 프레스콧(Darrin Prescott) 감독이 참여한 트리플 스렛(Triple Threat)은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기아 K5의 성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트리플 스렛’에는 카 레이서인 콜레트 데이비스(Collete Davis)와 배우 제레미 발데즈(Jeremy Valdez)가 이벤트 진행을 담당했고 스턴트 드라이버 숀 그레이엄(Sean Graham), 부녀 듀오 스턴트 드라이버인 자릴 제이(Jalil Jay)와 브리아나 린치(Brionna Lynch)도 함께 출연했다.
각 스턴트 드라이버들은 시청자들에게 K5의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도로주행 능력, 역동적인 성능과 다양한 도로환경에서 시행되는 시험 주행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소셜 미디어는 물론 다양한 방송사 채널을 통해 8월 말 전 미주에 송출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러셀 와거 마케팅 운영 책임자 “완전히 새로운 기아 K5는 기아자동차와 중형 세단 세그먼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인 만큼 그에 걸맞은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와서 마케팅 책임자는 “K5와 기아자동차는 라이브 이벤트와 전통적인 요소를 결합함을 통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것이며 중형 세단 시장의 인식을 완벽하게 바꿔 놓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새롭게 설계된 첨단 안전시설 및 향상된 성능, 터보 차저 엔진을 갖춘 K5는 전국 기아자동차 딜러샵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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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제시카 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