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의 평화 지켜준 자랑스런 한인 참전용사들

캐롤튼 베테랑스 메모리얼 플라자 오픈 기념식 … 한인 한국전 ·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 자리를 빛내다

캐롤튼 시가 지난 7일(토) 오후 1시에 조시 랜치 레이크 도서관(Josey Ranch Lake Library, 1700 Keller Springs Road, Carrollton, TX 75006) 옆에 건설된 참전용사 메모리얼 플라자 오픈 기념식을 한인 한국전쟁 참전용사,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 달라스 한인회 및 민주평통 임원진들, 캐롤튼 주민들과 함께 했다.
캐롤튼 메모리얼 플라자는 캐롤튼 지역의 참전용사들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각 밀리터리 브랜치를 상징하는 5개의 빛나는 패널들과 참전용사들이 기여했던 전쟁들의 위치 등이 표시된 세계 지도가 그려진 바닥으로 디자인 및 건설됐다.


캐롤튼 메모리얼 플라자는 캐롤튼 한인 참전용사들의 자랑스런 이름과 공적이 새겨진 벽돌들을 포함해 건설됐다.
오픈 기념식은 바닥에 새겨진 세계지도의 워싱턴 D.C. 위치에 세워진 깃대에 성조기를 게양하며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마음을 모아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성조기는 조기로 게양됐는데 이는 12월 7일이 국가 진주만 추모일(National Pearl Harbor Remembrance Day)이기도 해서다.
윌리 레인워러 목사(Rev. Willie Rainwater)는 이날 모인 사람들과 전쟁 참전용사들을 축복하고 전쟁에서 희생된 참전용사들을 기념하며 기도했다.


참여한 캐롤튼 시의원, 공무원, 협력 단체 등이 차례로 소개됐고 이어 케빈 팔코너 캐롤튼 시장(Mayor Kevin Falconer)가 축사를 전했다.
팔코너 시장은 “아름다운 날씨다. 메모리얼 플라자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 해 동안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였다”며 성영준 캐롤튼 부시장, 박명희 한인회 회장, 유석찬 차기 한인회 회장, 한인 참전용사와 직계가족, 캐롤튼 시의원들을 소개했고, 이어 인사들이 차례로 연설하며 마음 깊이 존경심과 소감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메모리얼 플라자 정식 오픈을 알리는 리본 커팅식을 하며 기념식을 마무리 지었다.


한인 한국전쟁 및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들은 자신들의 공적이 기려진 뜻깊은 자리에 자랑스런 훈장을 가슴에 달고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 유석찬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의 모습.


박명희 회장은 “한인 유공자들이 이름이 새길 수 있게된 것이 너무 감사하고 흐뭇하다. 성영준 부시장의 메모리얼 플라자에 한인 유공자들을 기리는 것을 현실화하기 위한 노력과 달라스한인회의 의견수렴 전달을 위한 노력 모두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캐롤튼 시니어 센터(Carrollton Senior Center)에서 한인 참전용사들과 메모리얼 플라자 오픈을 축하하러 온 주민들이 가벼운 점심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최미영 기자 press6@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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