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코 “더 이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도시’는 아냐”

일자리 성장면에서는 여전히 정상 차지 … 빠른 성장 도시로 2019년 전국 5위에 기록

프리스코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호황을 이루고 있었다.
외곽도시인 프리스코는 최근 몇년간 그 자리를 다른 도시들에게 넘겨줬다. 2019년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탑 5’에 든 것으로 만족하게 됐다. 그러나 프리스코는 다른 수치에서 여전히 타 도시들을 압도하고 있는데, 바로 일자리 성장면에서 그렇다.
재정 분석 웹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에 의하면 프리스코는 10만 이상 30만 이하 주민이 사는 도시들 가운데 일자리 성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아이다호의 머리댠(Meridian), 맥키니, 오레곤의 벤드(Bend) 등의 도시가 순위에 올랐다.
프리스코는 풋볼팀 달라스 카우보이스 본부의 거주지며 사무실 본사로 확대되고 있으며 PGA 아메리카가 플로리다로부터 본사를 이주하게 되면 ‘골프의 실리콘 밸리’로 부상할 예정이다.
최근 연구에서도 프리스코는 “돈을 많이 벌기 원하면 살아야할 가장 놀라운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월렛허브는 515개 도시들에 대해 검토해, 일자리 증가, 실업률, 빈곤률 감소, 중간 가구 수입 상승 등을 포함한 17개 항목에 근거해 순위를 매겼다. 2010년에서 2018년 사이의 미 인구청, 노동청, 경제분석청의 자료를 활용했다.
2016년에 프리스코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월렛허브 연례 정부 자료 분석을 통해 선정된 바 있다. 고연봉 일자리와 최근 활발한 개발 등의 밀집도시인 프리스코는 그 이후 전국구 명성에서는 내려앉았다.
올해 프리스코는 5위로 평가됐는데, 플로리다의 리하이 에이커스(Lehigh Acres),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마운트 플레즌(Mount Pleasant), 오레곤의 벤드, 네바다의 엔더프라이즈(Enterprise) 등의 뒤를 이었다.
규모면에서 볼 때 프리스코는 이보다 더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중간 규모 도시들 가운데서는 3위를 차지한 것이다.
어스틴은 미국 대도시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정상에 올랐다. 달라스는 이 부문에서 20위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월렛허브의 ‘탑 30’ 도시 가운데 8개 도시가 포함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를 가장 많이 차지한 주가 됐다. <이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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