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코로나19 재난 극복ㅣ“그로서리 리커스토어 회복 신속, 매출 증가된 곳도 있다”

CDS 정성래 차장 “가장 회복이 늦은 업종은 항공·여행·호텔” … “온라인 주문 시스템 구축 해준다”

코로나19로 경제가 타격을 받았다. 뉴스코리아는 경제 재개 이후 한인업체들의 상황을 점검하는 기사 시리즈를 계속해서 취재 보도해 재난 극복에 희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식당·이미용실·여행업체·건강보충제판매점·홈케어에 이어 상인들에게 카드결재 시스템을 제공해 주는 신용카드 머천트서비스 회사를 대상으로 취재했다.
한인들이 만든 머천트서비스 회사 중의 하나는 로얄레인에 위치한 CDS(본사회장 염정현)다.
샘 황(황성기) 달라스 지사장이 한국 방문 중이라 정성래 차장이 인터뷰를 대신했다.
CDS는 25년의 역사를 가진 회사로서 시애틀에 본사가 있고 LA에 제일 큰 지점이 있다. 총 12개주, 14개 도시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머천트 회사인 CDS의 매출은 곧 가맹점들의 매출과 비례한다. 또한 가맹점에 한정되기는 하지만 업종별로 매출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정성래 차장은 “호텔이나 식당 등에 영업을 하고 있다. 요즘 투고 구매를 편리하게 하는 온라인 시스템 구축 요청이 많이 들어와서 준비하고 있다. 우버나 그루펍은 일주일 동안 돈을 홀드하는데 저희는 6분의 1, 7분의 1의 비용으로 온라인 주문이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주고 돈도 매일매일 디파짓한다”고 말했다.

CDS 존 염 회장(뒷줄 왼쪽 셋째), 샘 황 달라스 지사장(앞줄 왼쪽 둘째)과 본사임원과 전국 지사장들.

“달라스 지점인 경우 5월 말 식당이 50%까지 다이닝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1200달러씩 미국 정부의 지원금을 받으면서 4월 5월 매상이 회복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5월 말에 폭동이 일어나면서 전체적으로 매출이 꺽였다.
언제 이전 매출로 회복될 지 그 시기는 지금 알 수 없다. 생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는 판단이 있다”고 정 차장은 말했다.
정 차장은 “손님들도 동양인 인도인 등이 폭동에 대한 공포감이 커서 소비가 위축이 돼 있다. 코로나19 치료약과 백신이 나와야 소비 심리가 올라올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타격이 많은 업종이 호텔, 여행 업종이디 그 업종은 회복세가 더디다. 회복이 제일 먼저 된 것은 그로서리 가게와 리커스토어다. 리커스토어는 매상이 늘었다. 매상이 50% 혹은 2배가 경우도 있다.
5월 경에는 뷰티서플라이가 70∼80%까지 매상이 올랐다”라고 말했다.
“식당은 회복세가 더디다. 테이블끼리 6피트 사회적 거리를 지켜야 하므로 아직도 정원의 50%까지만 다이닝 할 수 있다.
이전부터 테이크 아웃 위주로 했던 포케볼, 피시롤, 치킨, 도시락 등은 매상이 늘어난 곳도 있다.
회복추세에 비해 통계가 나오지 않는 이유로 우버나 그루퍼 등을 통해서 하는 투고도 많이 늘아났을을 것인데 그쪽 매출은 우리가 모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전체 매출에 대한 질문에 정 차장은 “머천트의 카드매상 기준으로 아직 매출 회복이 절반은 안 된 분들이 있다. 호텔, 홀세일이 전체 매상이 큰데 회복이 굉장히 더디므로 리커스토어의 매상이 회복 혹은 증가했어도 CDS 전체의 매상회복이 덜 됐다.
관건은 성수기에 어떻게 회복되는냐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고 답변했다.
SBA의 EIDL과 PPP 신청에 대한 질문에 정 차장은 “CDS는 전부 본사 소속으로 영업 사원까지 월급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본사에서 했을 것이다”고 답했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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