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감염, 유권자 63% 별 영향이 없다”

“선거인단 확보에서 8개 주가 가변적인 Swing State … 아리조나와 노스캐롤라이나가 새로운 스윙스테이트로 떠올랐다”

라스무센 리포트(Rasmussen Reports)에 따르면 지난 8일(목) 일일 대통령 지지율 설문조사에서 미국 유권자들의 45%가 트럼프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반면 53%는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트럼프의 업무수행에 대해 강한 지지를 표명한 유권자는 36%였고 강한 반대를 표명한 유권자는 48%였다. 이것은 대통령 업무 지지 지수가 -12라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지난 6일(화) 라스무센 리포트의 기사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대통령의 질병은 어떤 면에서든지 그들의 투표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를 할 것이라고 한 유권자는 단지 15%였다. 22%는 트럼프에게 덜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고 63%는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이 자신들의 투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안지의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이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는 것이 조 바이든의 승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힐러리 클린턴 역시 2016년 대통령 선거 전 거의 모든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를 앞질렀지만 투표에서 패배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의 승패는 표를 받은 유권자 숫자가 아니라 각 주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는 것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소수의 가변적인 주(swing state)들의 선거인단이 누가에게 가는가가 대통령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고 이런 주들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는 것이 대통령 선거 전략의 핵심을 이룬다.
이 주는 플로리다(선거인 수 29, 바이든 +2.2pp), 펜실베니아(20, 바이든 +5.6pp), 오하이오(18, 바이든 +0.4pp), 미시간(16, 바이든 +7.1pp), 노스캐롤라이나(15, 바이든 +1.4pp), 아리조나(11, 바이든 +2.6pp), 위스콘신(10, 바이든 +6.6pp), 아이오와(6, 트럼프 +0.4pp)의 8개 주다.
트럼프는 2016 선거에서 이 8개 주 중 6개주에서 승리했다. 이 6개주는 2012년 선거에서 오바마를 지지했던 주였다. 아리조나와 노스캐롤라이나가 올해 선거에서 새로운 스윙스테이트(swing state)로 떠올랐다.
2016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이 저평가됐다. 특히 이 스윙 스테이트들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의 숫자가 저평가됐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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