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사회를 잇는 다리 ‘OK Friends 봉사단’

8월 28일(금) 발단식 가져 … 한우성 이사장 “가장 큰 봉사, 나 자신과 가족 건강 지키는 일”

지난달 28일(금)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제 9기 OK Friends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처하는 한국 정부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형식으로 발대식 계획을 변경했으며 이에 따라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및 대표 봉사단원 5명이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5명을 제외한 나머지 55명 단원들은 온라인 화상 회의로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한 이사장은 “현재 할 수 있는 가장 큰 봉사활동은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고 당부했다.
또한 “OK Friends 봉사단으로 맺어진 소중한 네트워크와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재외동포 사회를 잇는 든든한 다리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한 이사장은 봉사단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2년 시작된 OK Friends 봉사단은 설립된 이래 재외동포와 한국인의 상호 가교 역할을 목표로 매년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지금까지 OK Friends 에서 활동한 단원은 총 50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OK Friends 봉사단의 주요활동으로는 중고생·대학생 모국 연수 및 재단 초청사업 진행요원 참여,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사업, 차세대 대회, 세계 한상대회 등 재단사업 SNS 홍보, 자체봉사 및 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이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지속 및 재확산으로 인해 올해 부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이던 세계 한상대회는 전격 취소된 상황이다.
한편 OK Friends 대표적인 활동으로 2017년 11월에 열렸던 ‘2017 재외동포재단 OK Friends 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있다.
이 행사는 한국 안산 고려인마을 내 고려인들에게 김장 나눔을 통해 한민족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었다.
이날 행사에서 재외동포재단 직원들 및 재외동포 장학생들이 만든 김치가 행복키트와 함께 고려인지원단체인 ‘너머’를 통해 안산 고려인마을에 전달됐으며 한국에서 수학하고 있는 장학생들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한국 고유의 김장문화 체험과 더불어 한민족간의 정을 느끼고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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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제시카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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