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하고 있는 ‘북텍사스 이화여대 동문회’

이화여대 133주년 개교기념일 맞아 ‘메이데이’ 행사 열려 … ‘이대 동창회 장학금’ 전달 등 훈훈한 소식 가득

지난달 31일(금)에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대) 북텍사스지회 동창회(회장 윤경원)가 캐롤튼 카페베네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대 개교기념일에 맞춰 ‘메이데이’로 곳곳에 흩어져 있던 이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5시부터 시작된 이대 메이데이 행사는 사회를 맡은 이수연 동문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이 동문은 “올해로 개교 133주년을 맞은 이화여대는 1887년에 고종으로부터 ‘이화학당’이라는 교명을 받은 한국 최초의 근대 여자 교육기관이다”고 이대에 대한 자부심과 모교 개교기념일을 맞아 한마음으로 모인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윤수 목사와 함께 기도하고 있는 북텍사스 이대 동문들.

개회선언 이후에는 이대 동문이자 목사로 활동중인 남윤수 목사의 개회기도가 이어졌다.
남 목사는 “이화인으로 모일 때마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우리를 통해 이 지역사회에 드러날 수 있게 해달라”며 “작은 오늘의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역사가 있게 인도해달라”고 기도했다.
기도 이후에는 윤경원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윤 회장은 “첫 이화인 장학금 수여식을 했던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오늘도 이화인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위해 힘써준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133년이란 유구한 이대의 역사가 말해주듯 북텍사스 이화인의 전통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환영사 후에는 신동진 동문의 비자회 보고 및 이화프렌즈 소개가 이어졌다.
신 동문은 “지난 3월 25일(월)에 진행됐던 이화 빈티지 프리마켓을 통해 이화장학기금이 마련됐고 올해는 6명의 싱글맘 자녀들에게 500달러씩 지급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0월 시애틀에서 열리는 이화여대 북미 총동창회에서 이화 장학금으로 2000달러를 전달할 예정이다”고 신 동문은 이화장학기금 사용내역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이번 프리마켓과 이화장학기금을 위해 도움을 준 이화프렌즈 소개가 이어졌고 동문들은 제이미 박, 자스민 리, 피타니 리, 샤넬 김, 백금옥, 정희준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바자회 보고 이후에는 김경은 동문의 회계 보고가 이어졌고 신입 동문 소개 및 동문 근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정보고 및 달라스에서 주최될 ‘2020년 이대 미주 총동창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동문 중 섬유예술 전공 남윤수 목사의 작품 전시회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렸다.
남 목사는 “미국에서 신학을 전공하며 덮어뒀던 예술적 감각을 7년 전에 주님을 위해 사용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다시 미술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하나님을 묵상하며 일상 생활에서 느껴지는 영감과 감동을 따라 ‘빛을 그리는 아티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이번 작품을 전시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덧붙여 “그림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이를 통해 영적 치유 얻은 많은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남 목사는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된 것에 대한 감사와 방문했던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미주 총동창회 안내가 이어졌다. 내년에는 처음으로 달라스에서 동창회를 주최하게 됐다고 말했고 지난주에 호텔을 예약을 끝낸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메이데이 공식행사는 개교기념 케익 커팅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식사 및 레크레이션, 이대교가 제창 순서가 이어졌다.

김지은 기자 press4@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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