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미주체전 달라스 테니스팀ㅣ 척 리 고문 “만나서 친해지고 웃으면서 하는 운동”

1978년부터 시작된 달라스한인테니스협회는 2015년 워싱턴 미주체전 준우승, 2017년 달라스 미주체전 준우승을 했다. 척 리 달라스테니스협회 고문은 “2019년 목표는 전 해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다. 멀리서 미주체전을 해서 참가하는 선수들의 숫자가 적어서 성적이 나올지 모르지만 어쨌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주체전 테니스 종목은 연령에관계 없는 일반부와 45세 이상만 출전 가능한 장년부가 있다.
일반부는 남녀 단식 개인전과 남녀 단체전이 있고 장년부는 복식으로만 싸우는 대신 남자 단체전, 여자 단체전, 개인 복식으로 메달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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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주체전에 출전할 Kathrine Yu 선수(좌)와 김미희 선수(우).

안타깝게도 올해 USTA 경기가 미주체전 일정과 겹쳐 있어 그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미주체전에 참가하지 못하는 선수도 있어서 달라스 일반부 여자 대표팀이 없고 일반부는 남자 3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장년부는 남자 6명, 여자 6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선수 15명, 임원진 3명을 합해 18명으로 대표선수단이 구성됐다.
달라스 대표선수들은 주로 USTA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척 리 고문은 “테니스협회에 테니스를 사랑하는 한인들, 특히 2세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테니스협회는 이번 미주체전 출전을 위해 학생 선수들의 항공비를 거의 대주다시피 후원하고 있다.
척 리 고문은 “달라스 한인 테니스 동호회는 한 때는 8개의 동호회에 100여명의 동호회원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많이 줄어들었다. 테니스를 하면 건강하고 오래 산다”며 “동호회는 만나서 친해지고 웃으면서 운동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안되고 있다. 동호회 활동이 재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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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전할 장년팀 임수진 선수(좌)와 임정하 선수(우).

“5월에 협회 주최로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고 미주체전 선수를 선발하려고 했는데 2주 연속 비가 와서 못했다. 미주체전을 갔다 와서 10월 말쯤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척 리 고문은 말했다.
미주체전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한국에서 비용 부담을 해서 세계한인체전에 참가하는 특전이 있다. 남자 3명, 여자 3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한인체전에 가서 한국 프로테니스에 스카웃 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테니스협회에 대한 문의는 다니엘 김 회장(전화 214-596-7600) 혹은 척 리(전화 214-931-7077) 고문에게 하면 된다.
달라스테니스협회는 Facebook에도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facebook.com에서 ‘dfwkta’를 검색어로 넘으면 된다. 홈페이지에서는 협회 참가와 운동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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