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달라스에 온다”

5월 9일과 10일 카튼 볼에서 두차례 공연 … 10만 관객 예상 최고 콘서트 예상

방탄소년단(BTS)이 달라스에 온다. 5월에 달라스를 방문해 카튼 볼(Cotton Bowl) 구장에서 두 차례 공연을 할 예정이다.
21일(화) 방탄소년단 측은 달라스 다운타운 페어 팍(Fair Park의 대표적 스타디움인 카튼 볼에서 5월 9일(토)과 10일(일)에 공연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달라스 공연은 BTS가 4월 25일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개시하는 ‘맵 오프 더 소울(Map of the Soul)’ 투어로 방문하는 캐나다 포함 미주 9개 도시의 하나가 될 예정이다.
산타클라라에서 시작된 투어가 로스엔젤레스로 옮겨 공연한 뒤 이어 달라스로 오는 일정이다. BTS 투어 중 세번째인 달라스 공연은 BTS의 북미 투어로는 가장 큰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BTS 공연 소식에 달라스 주류사회의 반응도 남다르다. 특히 2018년 시의회에 의해 페어팍 관리를 맡게된 페어팍 퍼스티 앤 스펙트라(Fair Park First and Spectra) 관계자들은 BTS 공연에 기대가 큰 것으로 달라스 모닝뉴스 등 주류 언론에서 전했다.
카튼 볼 매니저 롤랜드 레이니(Roland Rainey)가 지난해 6월부터 해당 구장에서 대형 콘서트가 열릴 것이라고 말해왔는데, 방탄소년단 공연을 염두에 둔 언급이었다는 게 이번에 확인된 셈이다.
레이니 매니저는 방탄소년단 공연이 지난 70, 80년대에 카튼 볼을 가득 채우고 열렸던 클래식 락 밴드의 ‘텍사스 잼(Texxas Jam)’이나 컨트리 싱어 콘서트들보다 더 규모가 클 것이라고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에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에서 공연을 한 바 있는데, 당시 이틀간 공연장이 만석인 가운데 콘서트를 했다.
당시 공연장은 14,000명을 수용했는데, 카튼 볼은 9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어 1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는 공연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BTS 팬들을 술렁이게 만들고 있다.
방탄소년단 공연 입장권은 ‘Live Nation’의 웹사이트를 통해 2월 7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그러나 공식 방탄소년단 팬클럽 회원들에게 2일 전에 사전 판매를 하게 돼 치열한 입장권 구매 전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팬클럽 회원 입장권 선주문은 2월 2일까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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