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신 지부장, 광복절 기념식에 부채입춤 선보여

서울 국립국악원 세계한민족공연예술축제에 참석 … 5개국 40여명 예술인들과 함께 해

(사)한국국악협회미택사스지부, 박성신 지부장(위 사진 맨 왼쪽)이 부채입춤 전통춤을 8월 15(목)일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해, 광복절 기념공연인 ‘제1회 세계한민족공연예술축제’에 선보였다.
정효국악문화재단(대표 주재근)이 주최한 이번 축제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한민족 전통예술인들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18명을 비롯해 중국동포 12명, 재일동포 8명, 미국동포 1명, 탈북인 1명 등 총 5개국의 40명으로 구성됐다.
우즈베키스탄의 아사달가무단이 꾸미는 ‘부채춤’, 중국 연변대학의 최미선 교수의 ‘안기옥류 가야금산조’와 윤은화의 ‘양금시나위’, 카자흐스탄 남손가무단의 무용, 탈북인 최신아예술단 단장의 ‘쟁강춤’ 등을 선보였다.
이어 재일교포 출신인 민영치의 사물놀이, 김순자의 태평무, 남정수의 왕후의 꿈, 쿠라시게 우희의 춘앵무를 비롯, 미국동포 박성신의 부채입춤 등이 공연됐다.
마지막 무대는 모든 출연자가 아리랑을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는 MBC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곡으로 알려진 방송인 이안이 사회를 맡고,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축사했다.
주재근 정효국악문화재단 대표는 “해외로 흩어질 수밖에 없었던 지난 격동의 역사 속, 낯선 환경에서 우리 문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던 한민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며 “모국에서 전통 예술로 하나 됨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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