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DFW에서 50% 이상이 최근 거주지 변동”

지난 2년간 52%의 밀레니얼 새 거주지로 이동 … 새 일자리 및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르는 젊은 세대 추세

경제 대공황 이후 미국 주택 소유주들은 자신의 집에 더 오래 머물기 시작했다. 같은 집에 머무르는 평균 시간은 8년이 넘을 정도로 길어졌다.
그러나 이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젊은 주민들은 이전 세대보다 더 자주 집을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세에서 34세 사이의 미국인 중 45% 이상이 같은 집에 2년 미만으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질로(Zillow)는 밝혔다.
1960년대로 돌아가보면 젊은이의 3분의 1만 최근 주소를 변경했다. 그런데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52% 이상이 이전 2년간 새로운 거주지로 옮겨갔다. 대부분 새로운 일자리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 때문으로 드러났다.
질로의 수석 경제학자인 사라 믹히타리안(Sarah Mikhitarian)은 새 보고서에서 “인구학적 변화와 진화하는 일자리 때문에 오늘날 젊은 성년들의 주거지 결정에 변동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가족에 얽매이지 않고 또 새 일자리 기회에 의해 고무돼 젊은 성년들은 지난 60년간에 비해 오늘날 더 많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
“지난 10년간 명제였던 결혼하고 가족을 20대 중반 조기 시작하는 대신 지금은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커리어를 구축하기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그녀는 지적한다.
또한 전형적인 커리어 포물선도 1960년대로부터 기초적으로 변화돼 회사의 사다리를 단계별 올라가기보다 한 역할이나 기능에서 다른 것으로의 이동을 선택하기 때문에 새로운 곳으로의 이주를 요구하게 된다는 것이다.
DFW 지역은 지난 2년간 이동을 한 밀레니얼들의 비율이 큰 메트로에 속한다. 덴버(57.3%)와 시애틀(53.3%)만 DFW보다 높다.
이동을 한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53% 이상이 현재의 메트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고 질로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DFW와 같은 시장은 매년 10만개 넘는 새 일자리가 창출되는 곳으로, 현재 도시를 떠나 다른 곳으로 재이주하는 젊은 성년들을 볼 확률이 많다.
질로에 의하면 전형적인 밀레니얼 세대는 현재의 직장에 3년 이하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말에 집을 매각한 집주인들의 해당 주택 소유 기간 중간대는 8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0년전에 비해 주택 소유 기간이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나이든 미국인들이 이주하는 간격이 가장 길다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55세 이상의 주택 거주자들의 거주 기간 중간치는 10년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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