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아태계 미국학생들에 50만달러 기부

지점장 “아태계 학생들 꿈을 펼칠 장 만들어 기뻐” … 노엘 APIA 대표 “맥도날드 후원과 협력 감사”

지난 20일(수) 맥도날드가 Asi-an and Pacific Islander Ame- rican(APIA) Scholars와 협력해 최초의 McDonald’s/APIA 장학금 프로그램 설립을 위해 총 5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총명한 미래의 리더들에게 교육 및 커리어 자원을 제공해온 맥도날드의 오랜 후원 활동을 한층 확대시켜 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55명의 아태계 미국인 (APIA) 대학생들이 혜택을 받게된다.
맥도날드/APIA 장학금 프로그램은 APIA Scholars를 통해 2020년 봄, 촉망받는 대학 신입생들에게 15개의 4년제 장학금과 40개의 1년제 장학금을 수여한다.
APIA Scholars에 따르면, 전체 미국인의 3분의 1만이 대학 학위 소지자인데 반해 아태계 미국인은 절반이 대학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나, 아태계 커뮤니티 내 경제 및 교육 분야의 격차는 엄청나게 크다.
하와이 원주민과 태평양 섬주민, 그리고 동남아계 미국인은 단 25%만이 대학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위 10%의 아태계 미국인이 하위 10% 아태계 미국인보다 소득이 10배 이상 높다.
이것이 맥도날드/APIA 장학금과 같은 장학 프로그램이 커뮤니티에 꼭 필요한 이유다.
장학금은 재정 지원이 절실히 필요함을 증명한 이민 1세대 대학생들에게 중점적으로 지원된다.
시애틀의 맥도날드 레스토랑 소유주/운영자인 윌리엄 조(William Cho) 씨는 “저희는 맥도날드 APIA 장학금 프로그램 런칭을 통해 아태계 학생들이 더 높은 교육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줄 수 있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씨는 “저희는 재정상황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대학 갈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믿으며, 맥도날드는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2003년에 설립된 맥도날드의 파트너 APIA Scholars는 재정 지원이 필요한 아태계 학생들에게 대학 장학금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파트너사들의 후원을 통해 이제까지 1억 5천만 달러의 장학금을 배포했다.
APIA Scholars의 대표이자 사무총장인 노엘 하몬(Noël S. Harmon)은 “아태계 학생들의 삶을 바꿔주고자 하는 우리의 미션을 오랜 시간 함께해준 맥도날드의 후원과 협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몬 대표는 또 “아태계 커뮤니티 안에 경제적으로나 교육적으로 극심한 격차가 존재하지만 간과되기 일수다. APIA Scholars의 설립 초기 후원사인 맥도날드는 이러한 격차 문제를 해결하려는 저희 활동을 후원 해왔다. 저희는 이러한 요구를 알아주고 저희와 함께 이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맥도날드에게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APIA Scholars는 현재 웹사이트(www.apiascholars.org/)를 통해 맥도날드/APIA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중이다. 신청서는 2020-2021학년에 적용되며, 2020년 1월 22일 오후 5시 (동부시간 기준)까지 접수한다.
수혜 대상이 되려면 다음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미 센서스에 정의된 바에 따라 아시안 및/또는 태평양 섬주민이어야 함
●미국 시민권자, 국적자, 또는 합법적 영주권자여야 함. 마샬 군도 공화국, 미크로네시아 연방 공화국, 팔라우 공화국 시민도 신청할 수 있음
●2020년 가을에 미국의 인가된 컬리지 및 대학교에 학부생으로 등록되어야 함
●총 GPA가 최소 4.0 만점(비가중)에 2.7점 이상이거나 GED 소지자여야함
●연방 학생 보조금 무료 신청 (FAFSA)를 통해 2020년 4월 초까지 2020-2021학년도 연방 재정 보조를 신청해야 함
●추천서 한 장을 온라인으로 제출
맥도날드는 또한 히스패닉 학생들을 위한 HACER® National Scholarship과 역사적 흑인 컬리지 및 대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McDonald’s Black and Positively Golden Scholarships을 제공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장학금과 더불어 McDonald’s Archways to Opportunity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내 참여 매장들의 해당 직원들에게 고등학교 졸업장 취득 기회와 대학 등록금 선불 지원, 무료 교육/직업 상담 서비스 및 영어 (ESL)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교육 지원 활동에 대한 정보는 http://www.mcdonald’s.com/peop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미영 기자 press6@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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