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및 노래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가득했던 ‘케이팝 투게더’

노래경연대회 최종 우승의 주인공은 ‘서영주씨’ … 관람객들 “케이팝이 더 친근해져 좋았다”

지난달 26일(토)과 27일(일) 양일간 열렸던 케이팝 투게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코리안 타이거 무술 태권도(Korean Tiger Martial Arts Taekwondo)팀의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 케이팝 댄스 달라스의 공연, 루이스빌 고등 밴드 공연(Lewisville High School Band), 달라스 아시안 윈드 앙상블(Dallas Asian Wind Ensemble)공연 등 다양한 순서들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관객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과 관심을 받은 순서는 단연 케이팝 달라스 노래 경연대회였다.
이날 경연대회 참가자들은 아마추어라고 하기에 무색할 정도로 수준 높은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노래경연대회에서는 4명의 입상자들이 선발됐다. 맨 먼저 호명된 참가자는 시온마켓상(Zion Market Price)의 브리트니(Britney)로 300달러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이어 뮤직시티몰(Music City Mall)상은 피카요(Fikayuo)에게 돌아갔으며 상금으로 500달러를 수여 받았다.
1,000달러의 상금이 걸린 준우승은 이성은씨에게 돌아갔고 전체 우승의 영광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서영주씨에게 돌아갔다.
우승을 거머쥔 서영주씨에게는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 왕복티켓이 주어졌다.

케이팝 달라스 노래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서영주씨.

노래 경연 외에 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은 순서는 알렉산드라 레이드(Alex Reid)의 팬미팅이었다.
레이드는 한국 여자 아이돌 그룹 라니아(RANIA)의 전 리더로 활동하며 한국에서 주목받았으나 지금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팬미팅에서 그녀는 “한국에서 활동했을 당시 음악방송을 앞두고 BTS, 트와이스 등 케이팝 그룹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다”며 “같이 무대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그 자리에 얼어붙어버렸다”고 웃으며 옛 추억을 팬들과 나눴다.

팬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알렉산드라 레이드.

팬미팅 이후에는 디제이 센세이션(DJ Senseisian)이 이끄는 무대가 이어졌고 관객들은 디제이 음악에 몸을 맡기고 리듬과 선율에 맞춰 춤추며 활기 넘치는 파티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시크엔젤의 무대는 페스티벌의 열기를 한층 붇돋았고 공연 중간에는 시크엔젤의 간단한 팬미팅이 진행됐다.
사전에 공모된 질문 중 몇 가지를 뽑아 질의질문형식으로 진행된 팬미팅은 시크엔젤의 솔직하고 털털하며 재치 넘치는 매력이 한껏 발산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크엔젤은 “이번에 ‘마지막 축제’라는 스페셜 앨범이 출시된다”며 “팬들을 생각하고 무대에서 함께 즐기는 모습을 상상하며 작사를 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새로 발매되는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 앨범은 아직 발매되지 않아 몇 시간 뒤부터 들을 수 있지만 오늘 특별히 케이팝 투게더를 방문해준 팬들을 위해 ‘마지막 축제’의 첫 무대를 이곳에서 선보이고자 한다”고 시크엔젤은 말했다.
이번 케이팝 투게더는 페스티벌의 취지에 걸맞게 케이팝을 사랑하는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커다란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 거대한 놀이터였다.
“인종과 연령을 뛰어넘어 다같이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케이팝 투게더 페스티벌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관람객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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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press4@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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