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초호화 2,800만달러 저택 “새 주인 맞아”

건설업자 모아예디가 구매, 재매각 예정 … 수상공원과 영화관, 체육관 갖춘 저택

달라스에서 최고가의 초호화 저택 하나가 새로운 주인을 맞았다. 새 주인은 호화 주택에 대한 경험이 많은 인물이다.
4.3에이커에 달하는 스트레이트 레인(Strait Lane)의 37,000평방피트 건평의 10개 침실, 22개 화장실, 10개 응접실 및 4개 식당을 갖춘 이 저택은 2,800만달러로 매물로 나와있었다.
이 저택은 10개 차고와 2개 농구장, 테니스 코트, 체육관 및 볼링장이 있으며, 2개 영화관 및 대형 발레장과 애완견 목욕실까지 갖춘 맨션이다. 또한 주택 뒷마당에는 사설 수상 공원도 있어서 수상 슬라이드와 레이지 리버는 물론 2층에 찜질방도 있다.
2003년부터 리차드 말로프(Richard Malouf)에 의해 건설된 해당 저택은 북텍사스에서 가장 큰 주거 저택의 하나가 됐다.
앨리 베스 올맨 부동산(Allie Beth Allman & Associates)이 2017년에 이 저택을 2,790만달러에 매물로 내놨다.
달라스 건설업자 메흐다드 모아예디(Mehrdad Moayedi)의 크레센트 에스테이트 홈스(Crescent Estates Custom Homes)가 이 저택을 조용하게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센트 에스테이트의 CEO 브래드 올러만(Brad Oellermann)은 “이 저택이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갖추게 하겠다. 스타일은 변동을 주지 않지만 업데이트 할 것은 많다”고 리모델링 계획을 전했다.
그는 “말로프 박사는 이 저택에 대해 아낌없이 썼다. 모든 것이 최고급으로 단장됐다”고 덧붙였다.
수상 공원을 없앨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러만 CEO는 “1천만달러의 수상 공원이다. 이런 규모의 공원을 집에 갖춘 사람은 가수 설린 디옹(Celine Dion)밖에 없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일부 철거할 부분도 있고 개조할 부분도 있다고 전하며 재매각하기 전까지 완벽한 상태로 만들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봄에 매물로 다시 내놓을 계획이라는 그는 “진정한 레조트 스타일의 주택이다”고 강조했다.
대저택을 개축해서 다시 매물로 내놓는 일은 모아예디가 두번째로 하는 프로젝트다. 2017년말 그는 달라스 북부의 25에이커 크레스피 에스테이트(Crespi Estate)를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에 올 여름에 달라스의 콕스(Cox) 가족에게 매각했다. <이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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