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거주 양현화 씨, 생애 첫 홀인원 “감격”

오원성 평통 수석부회장 부인, 마스크 전달 봉사 후 라운딩 홀인원이라 더 감격

달라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양현화 씨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는 행운의 감격을 만끽했다.
지난 5월 6일(수) 오후 7시경, 파머스 브랜치(Farmers Branch)에 소재한 브록헤이븐 골프장(Brookhaven Country Club: 3333 Golfing Green Dr. Farmers Branch)의 프레지던트 코스(President Course) 7번홀(파3·170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
이 코스 블랙티에서 양 씨가 드라이버로 가볍게 친 볼이 170야드 홀까지 날아가 그린에서 2. 3미터 앞에 떨어진 후 홀로 굴러갔다.
공이 보이지 않아 그린을 오버했나 싶었지만, 가까이 가보니 홀컵안에서 골프 볼이 웃으며 주인공을 맞이하고 있었다고 양 씨는 기쁨을 전했다.
골퍼들의 최고 희망인 홀인원은 평생 한번 하기도 함든 행운으로 알려져 있어 이날 양 씨의 첫 홀인원의 감격이 더했다.
라운딩에 동반한 부군 오원성 달라스 평통 수석부회장은 “오늘 달라스 교도소를 방문해 부보안관과 직원들에게 마스크 2,400장을 나눠주는 봉사를 하고 오후에 골프를 하러 왔더니, 좋은 일 했다고 선물을 주신 것 같다”면서 “홀인원을 하면 3년간 행운이 따라다닌다는데, 우리 가정에 어떤 행운이 찾아들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원성 부회장도 1995년 2월 19일(일) 경기도 양지골프장 남코스 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기념식수를 한 바 있는데, 25년만에 부인이 첫 홀인원을 하게 돼 이제 드디어 ‘홀인원 부부’가 됐다며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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