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선 수영협회장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다”

지난 21일(금)부터 23일(일) 3일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제 20회 미주 한인 체육대회에서 달라스 대표 선수단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금메달 19개과 은메달 8개와 동메달 2개로 총 29개의 메달을 차지한 수영팀을 대표해 김현선 수영 협회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먼저, 준우승과 많은 메달을 갖고 돌아온 것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자 김 협회장은 “선수들이 하루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몰두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준우승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 협회장은 “많은 메달을 따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고, 좋은 결과를 거둬 앞으로도 수영에만 더욱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협회장은 “팀 전체가 아침에 눈을 떠 잠들기 전까지 수영에만 매진한다”며 “항상 어떻게 해야 좋은 기록이 나오는지만을 연구하며 연습한다”고 프로다운 모습도 내비췄다.
앞으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하겠냐는 질문에 김 협회장은 “선수들은 매일 자신의 기록에 도전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달라스 팀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김 협회장은 “여자 선수들 비율보다 남자 선수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며 “달라스 팀은 다른 팀들보다 절반으로 적은 인원으로 구성돼 있는 팀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은 숫자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틈틈히 연습하며 달라스 팀을 위해 올해 시애틀 미주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이 모든 영광을 팀원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나 위험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게 스포츠인데 지금까지 무탈하게 곁에서 함께 힘을 내준 선수들이 있기에 팀이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며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다”라고 말했다.
김 협회장의 달라스 수영팀의 대한 자부심과 팀원들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이번 인터뷰에서 드러냈다.
향후 기대하는 바에 대한 질문에 김 협회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수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면 좋겠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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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빈 인턴기자 press5@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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