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기 치과 “경제 재개 시작했지만 아직 소프트오프닝 같다”

“셧다운 기간에는 지속치료환자와 응급환자만 치료했다 … 실드 착용하고 진료 … 손님간 감염 막기 위해 1시간에 1명 정도 예약”

경제가 재개됐다. 그동안 치과를 포함한 클리닉은 필수업종으로 분류돼 있어 오픈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민들이 외출하기를 꺼려하고 사살상 집에만 있다보니 치과를 포함한 각종 클리닉도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가까운 경우가 많았다.
김순기 치과의사는 “이번 코로나 셧다운 기간 중에 하루에 1∼2명의 긴급 환자들을 진료했다. 문을 닫지 않고 하루에 1명이라도 치료를 한 것은 의료인으로서 응급한 환자들을 배려한 차원이었다”고 말했다.
김순기 박사는 “그동안 락 다운돼 있었으니까 치과 환자도 응급 환자만 받고 있었다. 1일(금)부터는 정상적인 오프닝을 하고 있다. 좀 더 본격적으로 환자를 받고 있지만 환자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전에는 한시간 3∼4명의 환자를 예약받았지만 지금은 1시간에 1명 정도 예약받고 있다. 손님들이 겹치지 않게 하고 있다.
손님이 미리 오더라도 차에서 기다리게 하고 먼저 온 손님이 치료를 받고 난 후 클리닉에 들어오게 한다. 손님들 간의 전염 우려를 막기 위한 것이다”고 김순기 치과는 말했다.

로얄레인에 소재한 김순기 박사의 Dr. Kim’s Dental.

김순기 치과는 “코로나19에 대해 치과협회에서 내려오는 지침이 있었다. 연속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 긴급한 치료 등 제한적인 진료를 했다. 치과 클리닉의 상당수는 클리닉 문을 닫았었다. 경제 재개를 했지만 치과 클리닉 중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곳도 있다. 간호사가 안나오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SBA EIDL과 PPP를 신청했고 받았다. 종업원은 해고하지 않고 시간을 최소한으로 드린다. 한달 반 정도 그렇게 됐다. 이제 페이롤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가게는 렌트하고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가 정상화되기 전에는 부담이 될 것이다. 아직 렌트비 깍아 주는 것은 없다. 경기 회복이 V자 혹은, U자 혹은, L자일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클리닉을 2개 운영하다가 작년에 하나로 줄였다. 그래서 현재는 로얄레인에 있는 Dr. Kim’s Dental만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이기 때문에 이전에도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했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얼굴에 투명 플라스틱 실드까지 사용하고 있고 실드 안에는 마스크를 쓴다.
덴탈 마스크와 NK95 마스크를 사용한다. 이전에도 고무장갑은 하루에 1통 전부도 쓰는 경우가 많았다. 한사람의 환자를 볼때도 여러번 다른 장갑으로 갈아끼워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고 김순기 치과는 위생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실드는 쓸 때마다 버릴 수 없어서 1일 정도 사용한다. 가운관리는 이전과 비슷하다. 하루 쓰고 세탁한다. 1회용 가운이 있지만 큰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
원래부터 위생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감염을 막고 환자 사이의 감염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고 김순기 박사는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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