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꼭 참여하세요”

10년마다 돌아오는 미국 인구조사, 미국 거주중인 모든 사람들의 참여가 관건 … 포괄성 높이기 위해 한국어 포함 22개국어 지원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는 50개 주, 콜롬비아 특별구 및 5개 미국령 영토에 사는 모든 사람을 집계하는 프로젝트다.
인구집계는 미국 연방 헌법에 의해 규정되며, 미국 인구조사국에 의해 실시된다.
미국 연방 헌법은 10년마다 한 번씩 센서스 인구조사를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구조사국의 데이터는 매년 6,750억 달러 이상의 연방 자금을 보건, 직업, 학교, 도로 및 사업이 포함된 주와 지역 사회의 서비스와 기반 시설에 배분하는 지침이 된다.
또한, 이 데이터는 미국 하원 의석을 재배분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센서스 인구조사에 대한 미국 거주인들의 응답은 미국 연방 법전 제13편에 의해 보호되므로 체류신분 등에 대해 우려하지 말고 한인들의 비중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가 권고된다.

◈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곧 시작된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지난달 14일 워싱턴 D.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공개 행사를 통해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광고를 시작했다.
이 페이지는 각 아시안 언어로 제작된 동영상 광고 링크 및 관련 동영상 링크가 포함돼 있으며, 공유할 수 있는 한국어 인쇄 광고를 첨부하고 있다.
앞으로 몇 달간 전국적으로 아시안 지역사회와 연계된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서 인구조사국, 팀 Y&R, 그리고TDW+Co (팀 Y&R 내 아시안 청중 전문가 그룹)이 인구조사 참여 캠페인 등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는 지난달 12일 호놀룰루 ‘오하나 페스티벌’에서 진행됐다.

◈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한국어 웹사이트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다인종 다민족 거주자들을 위해 비 영어권 언어 웹사이트(2020CENSUS.GOV/languages)가 지원되며, 총 22개의 아시안 언어로 제공된다.
웹사이트는 해당 언어 사용자들을 위한 자료와 동영상 링크 및 유용한 정보를 모두 번역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투명성, 편리성, 접근성, 포괄성을 모두 높였다.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한국어 웹페이지 캡쳐 (사진=2020census.gov/ko.html)

◈ 계속되고 있는 전국적 인구조사원 구인 및 채용
미국 인구조사국은 지역사회에서 임시 및 시간제 인구조사원으로 활약할 인재들을 계속해서 고용하고 있다.
미 인구조사국은 현재 정확한 인구조사 시행을 위한 조사원들 채용을 더욱 확대해 50만 명의 임시 및 시간제 조사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티모시 올슨 미 인구조사국 디렉터의 말에 따르면 “인구조사원들은 2020년 상반기 미국 전역의 인구조사를 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인구조사원으로 선발되기 위한 기본 요건으로는 최소 고등교육을 마친 자, 베테랑 및 배우자, 퇴직자, 다중언어 가능자 등이 있다. 다중언어 가능자의 경우 현재 합법적으로 미국 내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모두가 인구조사원 모집에 신청서를 낼 수 있다.
인구조사원들은 각자 거주하는 지역의 커뮤니티 범위 내의 모든 사람들에게 온라인, 전화, 우편으로 먼저 조사를 시행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거주자들의 경우 일일이 방문해 응답을 얻어내게 된다.
인구조사 업무는 시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시간당 13.50달러에서 30달러까지 급여되므로, 여가시간이나 임시직이 필요한 사람들이면 기본 요건만 충족하면 조사원으로 일할 수 있다.
조사원 선발 과정은 1월중에 시작되며, 유급 트레이닝은 3월과 4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연락이 닿지 않는 가정으로 직접 방문은 5월에서 7월 초까지 진행된다.
인구정보 수집원 지원은 온라인 신청(2020cencus.gov/jobs)을 통해 하면 된다.


최미영 기자 press6@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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