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예닮장로교회 “여름성경학교(VBS) 성료”

‘In the Wild’ 주제로 5일간 성경 공부·크래프트 만들기·게임·간식 등으로 진행

휴스턴 예닮장로교회(담임목사 이광재)가 지난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In the Wild’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Vacation Bible School; VBS)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프리킨더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4개반 총 48명이 참여했다. 여름성경학교 지도교역자 심재환 목사는 “프리킨더와 킨더, 1학년, 2∼3학년, 4∼6학년에 각각 1개반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VBS 내용은 성경 공부, 크래프트 만들기, 게임, 율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제 성구는 요한복음 20장 31절이었다”고 심재환 목사는 설명했다.
‘In the Wild’는 전세계적으로 기독교 리소스를 만드는 가장 큰 출판사인 미국남침례교 교단의 라이프웨이가 개발한 2019 VBS 자료다.
라이프웨이가 만드는 VBS 자료는 VBS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침례교 뿐만 아니라 여러 교단에서 채택하고 있다.
심재환 목사는 “예수님과의 위대한 만남(amazing encounter with Jeuss)이 여름성경학교에서 가르치고자 한 중심 내용이었다”며 “크래프트는 매일 주제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고 꾸미는 활동이며 게임 역시 매일 매일의 주제와 관련된 게임을 한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에게 크래프트 만들기는 이미 학교에서 익숙하게 하는 활동이기에 낮설지 않다. 대개의 아이들이 단순히 강사의 강의를 듣는 것보다는 자신들이 직접 자르고 색칠하고 꾸미고 붙여 무엇인가를 만드는 활동에 더 흥미를 느낀다.
정재환 목사는 “여름방학이 길기 때문에 긴 방학 동안 부모들이 아이들을 집에만 둘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시간활용을 하기 원하는 부모들이 VBS 행사를 많이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이 참가비율에서 본교회 교인 자녀들이 25퍼센트, 타교회 교인 자녀들이 75퍼센트를 차지한다.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게 만들고자 고민하는 부모들의 고충을 더는 일에 교회가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지는대목이다.
여름성경학교는 간식까지 제공하며 라이드는 부모들이 직접 해야 한다.

조현만 기자 press@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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