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손저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은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은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적어도 한 번쯤은 겪는 문제 중의 하나이며 손을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주부나 직장인,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청소년들에게서 이런 증상이 쉽게 나타납니다.
손목에는 크게 세 개의 줄기로 된 신경이 지나가는데 그중에서 정중신경(median nerve)이 지나가는 구멍이 손목 주변의 인대나 조직에 눌려서 좁아지고 그 결과 신경을 누르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손이 저리거나 감각이 무뎌지게 되고 증상이 더 악화되면 통증이 생기거나 물건을 쥐는 힘이 약해지고 심지어 주먹을 쥐기도 힘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치료는 손에 부목(sprint)을 대어 손을 많이 쓰거나 과도하게 손목을 굽히는 것을 방지하고, 통증이 있는 경우 약을 먹거나 손목에 주사를 놓고, 심하면 신경을 누르는 인대를 절제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약이나 주사는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뿐 약효가 다하면 증상은 다시 돌아오고, 수술 역시 통증을 감소시키거나 신경이 압박받는 것을 덜어주는데 효과를 줄 뿐 손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고 근육이 약해지는 것을 막는 데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의 치료방법

카이로프랙틱에서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치료하는데 위에서 열거한 치료법과는 다른 치료법을 적용합니다.
손목에는 총 8개의 손목뼈가 4개씩 2열을 지어 구성되어 있는데 손목을 360도로 돌리거나 세밀한 작업을 할 때 손목을 지탱하는 일은 8개의 손목뼈가 적절하게 움직이면서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합니다.
8개의 손목뼈 중에서 lunate이라는 뼈가 장시간의 손목 사용이나 사고에 의해서 살짝 어긋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주변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이나 늘어난 인대가 median nerve가 지나가는 터널을 좁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lunate을 원래 자리로 밀어 넣는 치료와 손목을 강하게 하는 운동치료를 병행할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에 아주 효과적인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손이 저리거나 감각이 무뎌지고 손목에 통증이 생기는 증상은 손목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손으로 내려오는 신경이 목의 디스크에 눌려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목에 디스크 증상이 있는 경우 목이 뻣뻣하고 통증을 느끼지만 이러한 증상보다도 손저림 증상이나 손목에 통증이 오는 증상을 더 쉽게 느낄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손목을 치료해봤자 원인은 목에 있기 때문에 별다른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증상은 신장병이나 당뇨병, 혹은 심장병의 초기 증상에 의해서도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이를 진단할 수 있는 의사에게 검사를 받은 후 원인을 찾고 이를 치료해야 합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문제의 증상에 초점을 두고 치료하기보다는 골격계통을 중심으로 신경을 압박하는 요인을 찾아서 이를 치료하는 데 중점을 두므로 환자가 느끼는 고통을 약이나 주사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서 단시간에 줄이지는 못하지만 그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다시 그 증상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데 핵심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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