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치아가 갑작스러운 사고에 의하여 치아 전체가 잇몸뼈로부터 완전히 탈락하여 빠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대처만 잘 하신다면 사고로 빠져버린 치아도 얼마든지 살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치아가 빠졌을 경우에 어떻게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주의로 넘어지거나, 운동 중 사고, 싸움, 차 사고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들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7세에서 10세 사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빠진 치아 자리에 치아를 바로 심어주는 치료방법은 성인 치아 즉 영구치에 해당되며, 유치의 경우에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치아가 잇몸과 잇몸뼈에서 완전히 탈락했다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최대한 빨리 원래 자리에 심어줘야 하는 것과 치아 뿌리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치주 인대의 세포가 죽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아가 빠진 후부터의 경과시간과 보관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분 이내에 치아가 빠진 자리에 심어주면 성공률이 90% 이상에 이르지만 30분 이상 걸리면 성공률은 급격히 떨어지며 90분 이후에는 10% 미만의 성공률을 보입니다.
치아가 빠진 후 경과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가 빠졌다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치아에 오물이나 이물질이 묻어 있는지 확인 후 같은 자리에 심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따라서 빠진 치아를 잘 보관하여 빠른 시간 내에 가까운 치과에 가서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아가 빠졌을 때 응급처치 및 보관법

그럼 치아가 빠졌을 때 어떻게 보관하고 다루어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치아를 잡을 때 뿌리 부분을 절대로 잡으면 안 되고, 치아의 머리 부분, 크라운을 잡아야 합니다.
더러운 이물질이 묻을 수 있는데, 제거하기 위해 칫솔이나 기구로 긁어내거나, 알코올로 닦아서도 절대 안 됩니다.
대신 치아의 머리 부분을 잡고 흐르는 물에 씻거나 깨끗한 물이나 식염수로 헹궈서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또한 치아를 마른 상태로 놓아 두워도 안됩니다.
위에 이런 행동들은 치아 뿌리 주변에 있는 치주 인대 세포들을 죽게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치아의 습기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HBSS (hank’s balanced salt solution)을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응급 상황에선 구하기 어려우므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염수나, 우유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염수나 우유는 신체의 농도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식염수나 우유가 없다면 깨끗한 물이나 혀 밑에 물어 보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치아가 빠진 후 경과 시간이 가장 중요하므로, 빠른 응급처치에 의한 치아 보관 후 바로 치과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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