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기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어떤 분들은 종교의 목적을 사람들이 착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라고 스스로 정의하면서 꼭 기독교만 믿어야 할 필요가 있느냐고 묻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종교를 믿든 안 믿든 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기독교 신앙의 목적은 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목적은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이 관계가 회복되면 사람들과의 깨어진 관계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그런 삶도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사람이 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착하게 살아야지 착하게 산 것이고, 어느 정도 정직하게 살아야지 정직하게 산 것이고, 어느 정도 성실하게 살아야지 성실하게 산 것일까요? 하루에 착한 일을 백 가지 하면 착하게 산 것일까요? 하루에 착한 일을 백 가지 하다가 한 번 화를 내거나 한 번 욕을 하면 그래도 그것은 착하게 산 것일까요? 정직하게 산다는 것이나 성실하게 산다는 것에 대해서도 같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착함, 정직함, 그리고 성실함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이 착하다, 정직하다, 성실하다 하는 것은 모두 사람들을 기준으로 한 상대적인 평가입니다. 즉, 대체로 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것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과 비교해보니 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해야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각각에서 상위 1%나 10%나 또는 20%에 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만약 상위 1%의 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래도 그 천국은 완전한 천국이 못 될 것입니다. 비록 상당히 괜찮은 수준의 사람들이 모여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불완전한 사람들이 모여 살기 때문에 완전한 천국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천국은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아무 죄도, 죽음도, 질병도, 눈물도 없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완전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은, 그것이 단 0.001%라 하여도, 들어갈 수 없는 곳입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완전한 천국에 들어가면 천국의 완전함은 그 즉시 깨어질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완전하게 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당연히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누구도 자신의 선함이나 정직함이나 성실함으로 완전하신 하나님이 다스리는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이런 인간의 실상을 성경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23).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인간은 그 누구도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인간에게는 전혀 소망이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완전하실 뿐만 아니라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은 어느 누구도 영원한 심판의 장소인 지옥으로 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의 몸으로 이 세상에 보내셔서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자신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으면 죄 문제를 해결 받고 의롭다고 인정되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의로움이 아니라 믿음으로써 예수님의 의로우심을 힘입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전히 죄인인 우리가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착함, 정직함, 그리고 성실함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원한 안식과 행복의 장소인 천국에 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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