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홍 원장 | 미국 대입 원서 작성 꿀팁 #1

대입 확률 높여줄 대입 원서 ‘체크 리스트’

“선생님, 저 “Submit Button” 좀 대신 눌러 주면 않되요?
여름부터 열심히 준비한 원서를 드디어 제출할 일만을 앞둔 제 학생이 익살스럽지만 걱정이 비치는 표정으로 저에게 부탁합니다. “지금 벌써 여러번 검토하고 신중히 준비했잖아. 다른건 다 도와줄 수 있어도 그것만은 네가 해야돼.” 저는 한껏 긴장한 학생의 어깨를 토닥이며 안심시켜 줍니다.
어느덧 커먼앱(Common App) 얼리 지원 원서를 마무리 해야할 10월 중순입니다. 버클리 학원생들도 지금 얼리 지원 원서 마무리 작업에 분주합니다. 오늘도 한 학생의 원서를 부모와 함께 리뷰하다가 원서 제출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내용을 이번 기사로 쓰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대입 원서 체크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증된 대입 전문가의 대입 확률 높여줄 ‘대입 원서 체크 리스트’!

1. 원서의 모든 부분을 정확하게 작성하되 입학률에 도움되지 않는 것은 표기하지 않는다.
첫째, 원서에서 학생의 인종을 물어보는데 필수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답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입 확률에 도움이 안될 ‘동양인’이라는 것을 확인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학생의 하이스쿨 내신 등수를 물어보는 란도 만약 학생의 하이스쿨에서 Transcript(성적표)에 등수를 안 노출하는 옵션이 있다면 원서에도 표기하지 않는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유리 합니다.
마지막으로, AP 나 IB Exam 점수는 모두 셀프로 표기 하면 되고 추가 증명 서류를 제출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혹시 못나온 점수가 있다면 표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SAT나 ACT 점수는 주로 자신이 제일 잘 본 시험 하나만 표기하는게 좋고 혹시 Superscore 를 하는 대학이 있더라도 여러 시험 날짜의 점수를 공개하는게 자신에게 득이 될 지 신중히 고려해 봅니다.

2. ‘아카데믹 어너스’ 와 ‘액티비티’ 섹션에서는 전략적으로 고르고 나열한다.
무엇을 어떻게 나열하는지, 또 어떻게 설명하는지에 따라 원서를 읽을 대입사정관이 원서로 부터 어떤 인상을 받게 될지 크게 달라집니다. 그리고 대학들은 이 학생이 지원하는 전공에 얼만큼 관심이 있고 그에 관련된 어떤 경험을 쌓아왔는지를 집중적으로 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작성할 때는 자신의 전공과 제일 관련있는 항목을 제일 윗쪽으로 배치하고 제일 화려한 액티비티나 수상경력 부터 나열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공간은 최대한 활용해서 자신의 업적을 부각시킬 수 있는 ‘팩트 위주’의 부가 설명을 구체적으로 묘사합니다.
원서 중에 이 이력서 부분들이 제일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혼자 작성할 때 제일 미흡한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설명해야 자신이 열심히 일궈낸 업적을 제대로, 그리고 근사하게 어필할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대입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거나 부모님이라도 직접 도와 주실 수 있으면 좋습니다.

3. 에세이는 기본적인 것부터 전체적으로 어떤 인상을 주는지 점검한다.
제일 기본적인 ‘word count’, 문법, 스펠링, 대학교 이름, 등등 기초적인 부분을 다시한번 점검 합니다. 긴 에세이는 타이틀이 있어야 하고 문단을 시작할때 ‘Indent’ 를 하고 문단 사이 사이를 ‘Double space’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에세이가 지문의 모든 질문을 충족시키는 답을 지닌 에세이인지를 확인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내가 대입 사정관이면 에세이의 주인공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한번 제 3자의 시선으로 자신의 에세이를 평가해 봄으로써 이 에세이가 자신의 입학률에 도움이 될지를 알아봅니다. 여러 사람에게 에세이를 보여줘도 좋지만 영어 선생님이나 일반 투터보다는 대입 사정관의 시선으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대입 전문가의 리뷰를 받는게 좋습니다.
에세이 섹션의 ‘Additional Information’ 섹션에는 원서의 공간이 부족해서 쓸 수 없었던 추가 내용 및 세부 사항, 그리고 대입사정관들이 학생에 대해 꼭 알아 주었으면 하는 내용들을 씁니다. 이 빈 공간을 절대로 낭비하지 마시고 전략적으로 사용하세요.
다음 기사에서는 원서 외의 신경써야 할 추천서, 성적표, SAT/ACT 스코어 리포트, 포트폴리오 등등 을 제출하실 때 주의사항들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이번 10월 13일 토요일 오후 4-6시 버클리 아카데미가 ‘대학 입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달라스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한 사역으로 무료로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금 현재 시니어라면 원서나 에세이를 전문가에게 직접 리뷰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하이스쿨 뿐 아니라 미들 스쿨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플래닝을 위해 꼭 아셔야 할 내용을 다룰 예정이니, plano@b2aprep.com이나 972.515.0330으로 지금 바로 예약 하셔서 많은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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