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입 원서 작성 꿀팁 #2: ‘잭’과 ‘말콤’을 알아라!

“Jack of all trades”라는 영어 속어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다재다능 한 ‘팔방 미인’이라는 긍정적인 뜻으로 많이 쓰여지지만, 사실 이 속어는 부정적인 속담의 일부분입니다. “Jack of all trades and master of none”. 즉, ‘재주가 많지만 정작 잘하는 것은 없다’라는 거죠.

‘일만 시간의 법칙’을 대중화 시킨 저널리스트 말콤 글래드웰은 ‘무엇이든 기본적으로 탈란트가 있다면 그것에 10,000 시간 투자하면 달인이 된다’고 했습니다.

자, 대학 입시 원서에 왜 ‘잭’과 ‘말콤’에 대해 알아야 할까요? 왜냐면 대학들은 ‘잭’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콤’이 말한 한 우물만 파서 달인이 되어 있는 학생들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한명 한명 자기 분야에 뛰어난 학생들을 뽑아서 캠퍼스 라이프에, 또한 미래에 그 분야의 리더가 되서 모교에 기여할수 있는 인재들을 모으려는 겁니다.

하지만 어떤 학부모님들은 자녀를 다방면에 모두 능통한 환상속의 ‘엄친아’로 만들기 위해, 혹은 대입을 준비하면 필요하단 잘못 정보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운동, 음악, 미술, 수학, 영어, 웅변, 등등 아이가 쉴새 없이,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틈 없이 바쁘게 ‘돌립니다’.
바로 이게 동양 학생들이 정체성, 자기 통찰능력, 자존감, 그리고 개성이 미국학생들보다 뒤떨어지는 제일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미들 스쿨, 심지어 하이스쿨에서까지도 이런 스케줄을 따르는 것은 대입 준비나 진로방향을 정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쯤 ‘아, 우리 애가 잭이구나’하고 깨닳으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럼 일단 제일 급한 우리 시니어 ‘잭’들은 어떻게 대입 원서를 작성해야 이 ‘잭’이라는 낙인이 찍히지 않을까요? ‘스토리 텔링’만이 답입니다.
저도 20,000 시간 이상 대입을 연구하며 대입 상담을 해온 프로로써 얻은 철학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스토리 만큼 파워풀한 게 없고 특히 대입원서는 곧 ‘스토리 텔링’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대입 원서 스토리 텔링’은 에세이만 해당되는게 아닌 원서의 모든 공간을 이용해서 일관성있는 테마에 맞게 스토리 텔링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스토리 텔링의 목적은 탑 대학이 원하는 학생상 임을 설득 하는거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9-10 학년에는 모두 디베이트, 11학년은 모두 STEM에 관련된 이력을 가진 제 학생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단절된 이력으로 어떤 일관성 있는 스토리나 테마가 나올지 궁금하시죠?
그의 스토리는 ‘9-10 학년에는 디베이트에 모든 열정을 쏟았지만 디베이트를 통해 세계 곳곳의 열악한 환경에서 의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알게 되서 11학년부터 의학에 관한 책도 읽고, 병원에서 봉사하고 리서치하면서 의학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입니다.
이 스토리 하나로 이 학생의 이력은 더 이상 단절되고 일관성 없는 ‘잭’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취미생활로 하던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등등을 포트폴리오를 통해 뽐내며 자신이 ‘creative problem solver’라는 테마로 모든 이력을 엮기까지 했습니다.
이 모든 게 저희 대입 카운슬링 팀과 대입을 작성하기 전에 불과 두시간 고민한 결과입니다. 이 덕분에 학생은 수월히 원서를 쓰고 에세이는 저절로 쓰여지다시피 했죠. 물론 결과는 스탠포드 얼리 합격 및 여러 BSMD 의대 통합 과정이었습니다.

대입 전문 저희 버클리 학원은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많은 무료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서툰 한글 실력으로 어느새 다년간 써온 본 대입 컬럼을 비롯해 남편이자 Co-Director인 제임스 서 원장은 달라스 한인 라디오에서 ‘대입의 모든 것’이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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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더욱 한국 이민 사회에 필요한 존재로 성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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