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한식집 ‘장금’]30년 정통 한식 손맛, 세계인의 입맛으로

한국의 음식문화 전하는 ‘문화 전령사’

정통 한식집 ‘장금’ | 400 N. Greenville Ave,. #11B. Richardson, TX 75081 | Tel 972-231-3888
한국인의 입맛이 한인타운이 아닌 다인종이 살고 있는 도시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오래 전부터 IT 도시로 알려진 리차드슨이 바로 그 곳인데, 유난히 북텍사스 지역 타도시에 비해 백인은 물론이고 히스패닉, 중국인, 일본인, 베트남인, 태국인 등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바로 그 한가운데 한국인의 입맛을 알리고자 ‘장금’이 탄생했다.
제대로 된 한국 입맛 알리고자
‘장금’은 30년 동안 식당운영의 경험을 가진 주인의 손끝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미 관련 업계에선 그의 손 맛이 알려졌고, 맥키니 지역에선 일식 부페레스토랑 ‘Kiku’로 미국인들에게 꽤나 유명하다고 한다.
지난 6일(화) 개업한 이래 벌써부터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전하는 ‘장금’의 사장은 “사실 한인타운 이외의 지역에서 한국 음식점을 운영한다는 것은 큰 모험입니다. 그래서 반응에 대해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개업 1주일 만에 이토록 반응이 좋을 지는 몰랐습니다”며 분주한 식당 분위기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이 지역에 한인 식당이 없는 것이 늘 아쉬웠습니다. 물론, 타운 자체가 한인타운이 아니고 중국타운이 이유도 있지만, 아무래도 한인들의 발걸음이 뜸한 이유겠지요”라며 중국타운 한가운데 개업 동기를 설명했다.
정통 한식집 ‘장금’에는 불고기 정식·갈비 정식·육개장 등 여느 한식집에서 볼 수 있는 기본 메뉴 이외에 ‘즉석갈비’가 유명한데 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고객의 입맛에 맞추다 보니, 단순 한식 메뉴로는 승부하기가 힘들 것 같았습니다. 즉석갈비는 외국인이나 한국인 모두 좋아하는 것이기에 준비했는데, 요즘 저녁 시간에는 단골 손님이 자주 찾습니다”라고 전했다.
청결과 친절로 승부한다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향후 30년 식당운영의 노하우가 그대로 접목된 식당을 운영하려고 한다는 ‘장금’의 사장은 “지난 30년 동안 청결과 친절은 변함없는 제 식당운영의 원칙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식당들도 이런 개념이 있지만, 저는 유난히 이것을 고집합니다. 무엇보다도 음식은 청결해야 하며, 즐겁게 먹어야 한다는 것이 제가 터득한 식당운영의 철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특별히 단체손님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는 ‘장금’은 “인근에 회사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외국계 회사들의 단체회식이 기대되는 데, 그들을 위한 준비가 소홀해서는 안되겠죠.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그 나라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한 번 입 소문이 나면 지속될 것 아닙니까?” 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통한식점 ‘장금’ 벌써부터 대박 예감이다.
이승인 기자 wsky@w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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