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한 방향으로 걸어라”

세미한교회, 최병락 설립목사 주일예배 설교 … “누군가를 위해 사명을 갖고 신앙생활을 해야한다”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가 지난 11일(일)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의 1부~3부 주일예배에서 설교를 진행했다.
지난달 14일 세미한교회와 강남중앙침례교회 형제협약식 이후 이은상 목사가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지난 4일에 주일예배의 설교를 담당한데 이어 11일에는 최 목사가 세미한교회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신앙생활은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라며 성도들을 축복하고 격려했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뒷모습을 누군가가 늘 지켜보고 있다”는 최 목사는 “자녀가 부모를, 학생이 교사를 바라보고 있다. 성도가 잘 달리면 뒤에 따라오며 바라보는 자들도 역시 잘 달릴 수 있다”고 피력했다.
최 목사는 사도행전 7장 54절~60절을 기반으로 ‘예수님은 언제나 그 자리에’란 주제의 말씀을 전달했다.
최 목사는 본문의 스데반을 최초의 순교자라고 말하며, 스데반의 순교는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다가 순교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스데반의 순교 직전의 아름답고 숭고한 모습이 훗날 믿음으로 순교한 이들의 본이 됐다. 스데반의 죽음을 성경에서는 ‘잠들었다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누군가를 위해 사명을 갖고 신앙생활을 해야한다”고 성도들을 독려했다.
이어 자신도 목회자로서 후배 목회자들의 본이 되는 것이 사명임을 공고히 했다.
스데반에 대한 설교를 이어나간 최 목사는 스데반이 두려운 죽음 앞에서도 의연하고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를 사도행전 7장 55절~56절에서 찾았다.
최 목사는 “본문에서 ‘본다’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되고 있다”며 “스데반은 자신을 향해 날아드는 돌들이 아닌 눈을 들어 예수님을 봤다. 환란과 위기, 어려움 가운데 눈을 들어 주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주님만 바라봤기 때문에 돌이 안 보였다”며 “주님만 바라보면 문제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고 피력했다.
최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순간 담대함이 생겨 문제가 다르게 보인다”며 “사람의 시선으로는 위기, 역경, 자살, 핍박이지만 주님께는 기회, 경력, 살자, 면류관이다”고 말하며 절망의 단어들을 희망과 소망의 단어로 대비시키며 설명하며 회복을 선포했다.
예수님보다 큰 문제는 없다. 문제 앞에서 문제를 볼 지 주님을 볼 지 스스로 결정하라고 말한 최 목사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라봤을 때 물 위를 걷기 시작했지만 풍랑을 본 순간 물에 빠졌다”고 부연했다.
역대하 20장 12절에서 여호사밧이 이길 수 없는 전쟁 앞에서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고 한 고백을 전한 최 목사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백성을 그냥 두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여호사밧의 군대를 이미 승리한 대열로 세우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승리케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의 생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성도들은 이미 승리한 사람이다”고 독려했다.
히브리서 12장 2절을 제시한 최 목사는 본문의 ‘예수를 바라보자’를 ‘예수만 바라보자’로 읽으며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한 방향으로 걸어야 한다”고 설파했다.
언제나 길잡이가 되시는 주님만 바라볼 것을 강조한 최 목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찬양이라며 ‘나의 등 뒤에서’를 찬양하자 성도들도 함께했다. 이어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배 드리는 시간은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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