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창립 39주년 기념주일 …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기고 건강하게 자라는 교회가 되길”

예수를 전하는 교회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가 창립 39주년 기념 주일 온라인 예배를 지난 17일(일) 드렸다.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는 북텍사스 연회의 마이클 멕키(Michael McKee) 감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명령에 따라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며, 현장 예배 재개 시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성철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창립 39주년을 맞는 귀한 주일이다. 주님께서 피로 우리를 사시고 모으셔서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신지 39번째 되는 해다”고 감사하며 말했다.
이 목사는 “함께 모여 현장 예배를 드릴 수 없지만 각 처소에서 드리는 예배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기고 건강하게 자라는 교회가 되길 기도했다.
창립기념 주일을 맞아 이 목사는 사도행전 11장 19절~30절을 기반으로 ‘건강하게 자라가는 교회’란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스데반이 순교를 당해 크리스천에 대한 핍박이 구체적으로 전해져 성도들이 곳곳으로 흩어졌다”고 본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안디옥까지 도망쳤던 사람들이 교회를 세웠다”며 “안디옥 교회는 초대교회에 영향을 미쳤으며 최초로 세계 선교를 실시한 교회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창립 39주년을 맞아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가 안디옥 교회와 같은 교회가 되길 소망하며 설교를 이어나갔다.
안디옥 교회의 특징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교회에 대해 이 목사는 본문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이 목사는 성령이 함께하는 교회, 성령님이 일하시는 교회가 건강하게 자라는 교회라고 봤다.
인간의 지혜가 아닌 성령의 인도가 있는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라는 이 목사는 “교회의 성장은 교회 시설이나 프로그램,목사의 탁월한 리더십에 있는 것이 아니다”고 견지했다.
이 목사는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가 돼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가 건강하게 자라가는 교회다”며 “안디옥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교회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디옥 교인들의 주된 관심은 예수 그리스도였다. 예수님을 증거 되는 교회가 건강하게 자라나는 교회다”고 했다.
이 목사는 창립주일을 맞아 성도들이 자신들의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기도하며 살아왔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기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성도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쓰시는 교회의 특징은 열려져 있는 교회다”고 피력했다.
하나님의 마음이 열려있기 때문에 교회 또한 열린 교회가 돼야한다는 것.
이 목사는 “교회가 열려있다는 것이 세상의 풍조를 좇는다는 의미가 아니다”고 분명히 했다.
이어 “열린 교회란 사람에 대해 열려있는 것이다. 인종, 민족간 차별, 성차별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회계층 누구에게나 복음을 증거하며 그들을 사랑하는 열린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풀이했다.
이 목사는 “안디옥 교회에 바나바. 사울, 마나엔과 같은 좋은 지도자가 있었다”면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는 좋은 지도자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한 교회는 가르침을 받는 교회”라며 “지속적인 가르침과 배움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마음이 하나된 교회가 건강한 교회다”며 “교회가 하나가 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고 했다.
이 목사는 건강한 교회의 특징을 “예수님을 따르는 교회, 구제와 선교하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다”면서 “성도들에게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나가는 일에 거룩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고 설파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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