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명, 문화사역] Brookhaven College 주종근 교수

달라스연합교회, 주종근 교수의 “성경과 미술 연계 수업”

달라스연합교회 성경과 미술 수업의 주종근 장로는 브룩헤이븐 대학(Brookhaven College) 미대 교수다. 성경과 미술 연계 수업은 하루아침에 나온 것이 아니다. 주종근 교수는 크리스천 미술가로서 자신의 달란트로 할 수 있는 사역을 늘 생각해 왔다고 한다. 자신에게 허락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기독교 문화인로서의 사명을 따라 사는 주 교수를 만나보자. <편집자 주>

▶ 주종근 교수
▷ 저는 1984년(당시, 브룩헤이븐 컬리지, Brookhaven College)부터 지금까지(현재, 브룩헤이븐 캠퍼스 달라스 대학, Brookhaven Campus, Dallas College) 미술학과에 재직 중이며 현재 미술학과 풀타임 교수입니다.
미국에서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BFA 학사)와 Tyler School of Art, Temple University (MFA-석사) 졸업했습니다. 전공은 회화(페인팅)와 드로잉 전공 (한국에서는 통상적으로 서양화 학과로 칭하나 미국은 페인팅이라 부름). 저서로는 ‘잠재에서 창조로(미진출판사 1995년 출판)가 있습니다. 현재 Craighead Green Gallery(www.craigheadgreen.com)의 전속 작가입니다.

Garden Walker #4, 60 x 48, Oil on canvas
Garden Walker #4, 60 x 48, Oil on canvas
Garden Walker #1, 60 x 48, Oil on canvas
Garden Walker #1, 60 x 48, Oil on canvas

▶ 성경과 미술 연계 수업이란
▷ 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의 능력을 피조물인 인간에게 주신 창조적인 미적 은사를 통하여 인류에게 주신 문화와 개인에게 주신 재능의 은사를 사용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이를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데 미술을 은혜의 통로로 사용하기를 소원하는 수업입니다. 이를 위해 미학적 미술 교육의 전문성과 현대 문화적 현실성을 성경을 통하여 성서적인 통찰력으로 현대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독교의 입장에서 재해석하여 반영하며, 이를 현실과 동시에 삶 속 신앙의 고백과 간증, 결단이 담긴 작품 수업으로 연계하여 미술을 통하여 기독교 문화 선교적인 비젼을 꿈꾸며 동시에 그 비젼과 은혜 속 결단을 통해 성삼위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선포하는 문화 선교가 목적인 기독교 미술 수업입니다.
더불어 이 수업은 달라스연합 교회 당회에 수업을 의뢰해 허락했고 이를 주보에 공고해 실시하는 성경과 미술 연계 수업입니다.

▶ 미술이 기독교에 미치는 영향
▷ 미술이 기독교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는 너무 방대하고, 미술을 예술의 측면에서 보면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와 미술을 포함한 예술 전반의 실질적인 근거를 찾기에는 학문적인 데이터의 불확실성이 적지 않습니다.
일반 상식적인 측면에서만 봐도 미술과 예술 전반을 포함해 기독교에 미치는 영향력은 다방면으로 확대돼 있다고 예상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원래 근본은 기독교 개신교가 미술과 미술사에 끼친 영향력을 중심으로 학문적인 관계성을 먼저 살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좀 더 그 영향력의 범위를 좁혀 이야기하면 특별히 유럽의 인상파 이후 지금까지의 유럽과 북미의 미술사와 현대 미술 문화의 영향력을 미술관과 화랑, 온라인의 작품들을 연계하며 주시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한번 더 구체적인 좁은 범위로서 미국과 한국 개신교 문화와 한국 현대 미술사에 끼친 관계적인 영향력을 먼저 성서적인 통찰력을 가지고 재평가하고, 더불어 학문과 문화적인 성서의 사고에서 보는 현대 컴퓨터 시대 이후와 코로나19 이후 현대 북미의 한국계 미국인 혹은 미국계 한국인의 개신교 기독교 문화의 미술사적인 정체성 탐구가 결국 미국내 한국계 미국인의 기독교 정체성을 비젼을 품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고뇌하게 할 것입니다.
특별히 미국은 물론 한국에도 교회내 건물에 미술 화랑의 시설이 없는 교회 현실을 보고 또한 개신교 기독교 미술 전문 대학이 거의 전무한 이 미국 땅에서 미술과 기독교의 영향력을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아직 미국 내 한국계 개신교 기독교 미술 대학은 꿈도 꿀 수 없는 현실이라 봅니다.
즉 이런 발상과 비전은 전세계를 향한 복음 전파에 기독교 미술 문화 선교의 원천적인 발상과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그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미국내 한국계 기독교 신학교 내의 미술과의 신설을 꿈꾸는 것 혹은 미술을 매체로 하는 기독교 문화 선교 단체를 구상 하는 것이 모두 미술이 기독교에 미치는 영향권이라는 비전의 첫 단추라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말씀 드립니다.

▶ 크리스천 문화인의 사명, 문화 사역
▷ 하나님께 묻고, 그대로 순종하며 믿고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는 은혜의 자리가 크리스천 문화인의 사명입니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천의 문화 사역이며, 나머지는 주님께서 미리 앞서 가셔서 일하고 계심을 매번 은혜 안에서 많은 경우 후에 깨닫습니다.
사명을 주시되 사역은 주님이 먼저 하십니다. 이를 깨달음으로 비록 넘어지는 경우가 있고, 비겁하게 또는 실수하는 자리가 있더라도 회개와 용서를 구하며 나아가는 길이 사역지의 사역이라 믿습니다.
이때 문화 사역이 눈 띄어 지게 되며 이 부분에 주님께서 문화 사역으로 허락하신 은혜를 주신다면 사명과 사역은 동시에 아름답게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 수업에 참여하는 성도들의 반응
▷ 수업에 참여하는 성도님들의 반응은 각자 성도님들께 여쭤 봐야만 하지만, 대부분의 수업 참석율과 과제 제출율이 높고, 열심을 다 하십니다.
가르치는 저로서는 수업 진도를 빠르게 나가는 편이며, 자연스럽게 미술 수업과 함께 성경에 연관된 이야기와 개인의 삶의 체험들 그리고 신앙관이 자연스럽게 그림으로 표출되고 이 또한 과제 그림 발표 시간을 통해 나타나는 경우들을 봅니다.
수업은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합니다.

성경과 미술
“성경과 미술” 수업 학생의 강의 시연 작품 과정.

▶ 수업을 통해 기대하는 바
▷ 하나님의 은혜와 그 안에서 되어지는 일들을 보며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무엇을 기대하기 보다는 수업을 통해 비전을 준비 중에 이를 사용할 기회를 주시면 기도하며 은혜의 통로로 잘 사용하도록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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