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받은 것은 믿음으로 지켜야 한다”

정명호 목사(서울 혜성교회)가 지난 4일(일)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 주일 예배에서 영상을 통해 설교를 전했다.
세미한교회는 지난달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달콤한 말씀과 함께하는 ‘Sweet September(스위트 셉템버)’ 말씀집회를 진행한다.
시편 119편 103절 말씀을 기반으로 한 Sweet September 말씀집회에서 마크 최 목사(뉴저지 온누리교회),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이용규 선교사(자카르타국제대학교 설립자), 정명호 목사(서울 혜성교회), 이은상 목사의 순으로 말씀 선포가 이어지고 있다.
정명호 목사는 열왕기상 12장 25절~33절을 중심으로 ‘은혜로 받은 것은 믿음으로 지켜야 합니다’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힘없고 능력이 없을 때에도 꼭 지켜야 할 한 가지를 하나님의 은혜로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졌으나 불신앙으로 멸망의 길로 들어선 여로보암을 통해 살펴봤다.
정 목사는 “하나님은 기계적인 복종을 원하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맡겨 두시고 원하는 대로 다스리고 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자율성만 주신 것은 아니다. 자율권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는 방향성과 태도가 있을 때 주워진 삶 그 이상의 복을 하나님은 베풀어 주신다”고 피력했다.
정 목사는 자율성, 방향성, 대가를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이 가져야 키워드로 봤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율성으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방향성 대로 걷다 보면 그 길에서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는 것.
정 목사는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되는 은혜를 경험했지만 그의 자율권을 하나님에 반하는 쪽으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은혜가 끊어지는 순간 인생이 고립된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야 할 존재가 하나님을 벗어나면 여로보암과 같이 살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 목사는 “믿음을 붙들고 살아야 한다. 은혜로 받은 것은 믿음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지 계략과 계획, 술수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면 은혜를 누리고 살 수 있다. 헌신 순종의 삶이 상급의 이유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믿음의 삶이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한 방향성이라는 정 목사는 하나님께 의지하고 오늘을 믿음으로 살아내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축복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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