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내리교회, 오클라호마 인디언 선교 … “아이들에게 소망을 심어줬다”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가 오클라호마 인디언 선교를 지난달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장년부터 어린 아이까지 총 25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오클라호마 인디언 선교는 15년 전 청년들이 체로키 인디언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사역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빛내리교회는 오클라호마 선교에 장년뿐만 아니라 유스와 어린이들까지 전 교인이 함께 선교에 동참하고 있다.
빛내리교회는 2017년부터 오클라호마 마블시티에서 인디언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
마블시티는 총 인구가 약 250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도시로 다른 곳으로부터의 교류가 적은 지역이다.
특별히 빛내리교회가 3년 째 가고 있는 셋 프리 미니스트리(Set Free Ministries)교회는 매주 일요일마다 주일예배에 약 30명의 성도가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작은 교회다.
오클라호마 인디언 선교팀은 25일부터 28일까지 선교 일정을 가졌다.

가스펠_빛내리 오클라호마

선교팀은 25일에 올 여름 빛내리교회에서 실시했던 VBS(여름성경학교)의 ‘ROAR’을 주제로 3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눴다.
선교팀은 26일 지역 아이들과 함께 비전트립으로 오랄 로버츠 대학교(Oral Roberts University)를 방문해 기념이 되는 Prater Center와 대학원, 도서관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전트립을 인도한 선교팀은 “소망과 목적이 없기 때문에 대학을 가거나 배움에 대한 기회가 없는 인디언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셋 프리 미니스트리를 섬기고 있는 Missy 사모는 40년 전 자신이 7살의 어린나이에 오랄로버츠 학교를 방문했던 것을 회상하며 “ 이곳에 방문한 아이들 중에 시간이 지난 후 나와 같은 이들이 생겨날 것이다”고 말하며 눈물 지었다.
학교를 방문한 이후에는 VBS 주제에 맞춰 근처에 있는 털사 동물원(Tulsa Zoo)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교팀은 27일에 이어진 VBS에서 비전트립으로 방문한 학교를 연결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니스트리, 뮤직, 의학, 엔지니어링, 스포츠 등의 장래에 가질 수 있는 직업들을 소개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학업과 진학에 대해 소개하며 아이들을 안내할 수 있는 멘토링에 관한 동의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규 목사(빛내리교회 선교담당)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었고 그곳에 있는 아이들에게 소망이 심기우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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