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장로교회 현장 예배 재개 … “감사의 기쁨이 넘치는 삶”

달라스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명치호)가 지난 7일(일) 주일예배의 부분적 현장 예배를 재개했다.
달라스영락장로교회는 참석자를 중등부 이상으로 허용하며 현장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2미터의 거리두기와 손소독 지침을 지킬 것을 권고했다.
현장 예배를 재개한 첫 날인 지난 주일예배에 210여 명의 성도들이 예배당을 찾았다.
EM과 중고등부의 연합 예배에 70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으며 오전 9시에 열린 1부 예배에 80여 명이, 오전 11시에 열린 2부 예배에 60여 명이 참석했다.
오경환 목사(청년부·장년교육 담당)는 “오는 14일부터 청년부의 현장 예배가 재개된다. 15~20명의 청년들이 참석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오 목사는 “오랜만에 드리는 현장 예배에 긴장감과 설레이는 마음이 동시에 있었다”면서 “감사하게도 방역팀이 몇 주 전부터 잘 준비해 방역이 잘 시행됐고 성도들의 협조로 순조롭고 침착하게 입장과 퇴장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서 보다 더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예배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달라스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외부적 형편과 상황은 크게 달라진 게 없어서 염려되는 부분도 있다”고 했다.
이날 명치호 목사는 ‘감사가 없는 이유’란 제목의 설교를 누가복음 17장 17절~18절을 기반으로 전했다.
명 목사는 예수님으로부터 치유받은 10명의 나병환자 중 오직 한 사람 사마리아인만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를 전한 본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감사가 없는 이유를 살펴봤다.
유대인 9명은 왜 감사하지 않았을까란 질문을 한 명 목사는 “주님이 없는 삶은 습관처럼 불평이 들어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받은 것을 당연히 여기고 은혜로 해석하지 못하면 감사가 없다”고 했다.
명 목사는 감사가 없는 이유를 “불평이 습관이 됐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 들어주시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감사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명 목사는 “문제의 해결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 나와 날마다 감사하며, 감사 속에서 기쁨을 찾자고 권면했다.
이어서 감사가 먼저 나오는 성도들이 되며 삶 속에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은혜로 해석되고 감사가 터져 나오는 삶을 위해 기도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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