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창세 전부터 주신 직분을 충성되게 감당하자”

달라스 영락장로교회, 35주년 기념 주일 … 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 및 취임 감사예배 드려

달라스 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명치호)가 지난 3일(일) 35주년 기념주일 예배에서 임직·취임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명치호 목사는 예레미아 31장 31절 말씀을 기반으로 ‘이렇게 다시 시작하기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본문을 봉독한 후 명 목사는 “교회가 또 한살을 먹어간다”고 설교의 운을 뗐다.
명 목사는 “교회가 서른 다섯을 먹었다. 창립기념 예배를 드리면서 감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35년이 된 교회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될지를 생각해 봐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직식을 드리면서 직분을 받는 자들과 성도들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충성된 일꾼이 되길 다짐하는 시간을 갖자”고 독려했다.
명 목사는 “많은 사람들은 오늘을 기다리면서 막상 오늘이 오면 소중함을 읽어버리고 지나쳐 버린다”며 “하루하루를 사는 오늘 주님 앞에 어떻게 살고있냐”고 물었다.
주님 안에서 결단하면 새로운 날을 맞이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는 명 목사는 “결단하지만 제대로 살지 못해 좌절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다”고 말했다.
명 목사는 예레미아 1장에서 예레미아를 선지자로 부르시는 장면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직분을 주시고 일꾼으로 삼으시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명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창세 전에 세우셨다”면서 예레미아 1장 5절 ‘내가 너를 모태에서 짓기 전에’를 제시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예레미아를 선지자로 세우셨다. 이 말씀은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주신 말씀이다. 오늘 직분 받는 자들을 하나님은 미리 알고 계셨고 구분하셨다”고 피력했다.
명 목사는 “하나님의 계획이 지금 이뤄지는 것을 특별하고 대단한 것으로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당할 능력을 주신다는 명 목사는 “예레미아가 말을 못하는 어린아이라고 하자 하나님께서 입에 손을 대고 능력을 부어주셨다”며 “주님 앞에 솔직히 고백하고 담대하게 주의 일을 감당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겸손한 순종이 필요하다 하나님 앞에 변명하지 말고 변명은 겸손의 미덕이 아니다. 불순종이다”며 “진짜 겸손은 순종하는 것이다”고 설파했다.
하나님은 우리와 언약 맺기를 좋아하신다는 명 목사는 “인간이 계속해서 언약을 깨자 하나님께서 새언약을 맺으셨다”고 본문을 증거했다.
새언약의 특징을 마음 속에 새겨 두신 것이라고 말한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음으로 새언약을 맺으셨다”며 “새언약의 축복은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게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새언약으로 영원히 포기될 수 없는 관계 속에서 살게 되며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명 목사가 “창세 전부터 주신 직분을 충성되게 감당하자”고 말하자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이날 드려진 임직 및 취임 감사예배에서 이재승·송승완 장로와 이희순 권사의 임직식과 안병주·이태인·이안식 안수집사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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