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상황에서도 가정을 위해 애쓰는 아버지들을 축복합니다”

플라워 마운드 교회(담임목사 김경도)가 지난 21일(일)에 아버지주일로 예배를 드리며 아버지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 김경도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11절~24절을 기반으로 ‘아버지의 자리’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특별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가정을 위해 애쓰는 아버지들을 축복한다”고 했다.
이어 “아버지의 수고와 애씀이 가정의 평안이 됐을 것이다”며 “아버지의 자리가 분명히 있다. 반드시 지켜야 할 자리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로 잘 알려진 본문을 통해 지켜내야 할 아버지의 자리가 무엇인지를 살펴봤다.
“아버지의 자리가 자녀의 출발점이 되는 자리다”고 말한 김 목사는 본문의 11절~16절을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나갔다. 그러면서 “아들이 스스로 인생의 바닥에서 생각을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아버지였다는 사실이다. 바로 그 순간 아버지의 사랑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나를 받아주고 용서해 줄 수 있는 아버지를 인생의 어려운 순간 기억한 것이다”고 풀이했다.
이어 “인생의 바닥에서 회복의 자리로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버지가 인생의 출발점이 됐음을 의미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회복이 될 수 있다”며 회복의 은혜를 강조했다.
아버지의 자리를 하나님의 성품을 느끼게 해 주는 자리라고 본 김 목사는 본문 20절~21절을 제시하며“ 사랑, 인내, 자비, 공급의 하나님을 아버지를 통해 느끼게 해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목사는 “아버지가 경제적으로 가족을 부양하는 의무를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버지의 자리를 지켜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자녀가 힘들고 어려울 때, 인생의 바닥에 놓일지라도 아버지를 기억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아버지의 자리는 자녀의 출발점이 돼 주며, 삶의 원천이 돼 주는 자리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끼고, 잘못했을 때 아버지를 통해 공의의 하나님의 성품을 깨닫고 품어주며 용서해 주는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버지의 자리다”고 설파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부족하다. 지난날 아버지의 역할을 잘 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남은 시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아버지의 자리를 잘 지켜내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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