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하는 교회, 사랑은 믿음으로 성장한다”

세미한교회, 2019 가을학기 마지막 여성예배 ‘향수 축제 예배’ … “믿음은 사랑으로, 사랑은 믿음으로”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가 ‘믿음은 사랑으로(Faith of Love)’를 주제로 10주간 진행된 2019 가을학기 향수예배(향기로운 수요 여성예배)의 마지막 예배를 지난 20일(수)에 드렸다.
특별히 이날 예배는 ‘향수 축제 예배’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예배와 간증, 특송 및 키워드로 알아보는 생생 토크란 주제로 커피브레이크 성경공부 강사로 수고한 목회자들(문석우·노정배·최주송 목사)과 토크쇼 형식으로 교제를 나눴다.
이날 예배에서 이은상 목사는 요한복음 8장 1절~11절을 기반으로 ‘아이 콘택트(Eye Contact)’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가스펠_향수예배

이 목사는 성도들에게 짝을 지어 서로의 눈을 보며 말 없이 눈으로만 축복하라고 주문한 후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을 만지셨다”며 “눈을 보면 하나님의 사랑과 만지심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자녀들에게도 눈을 보며 사랑을 전해보라”고 권면했다.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다섯 번의 아이 콘택트를 △서기관, 바리새인과 여인 △ 서기관, 바리새인과 예수님 △예수님과 여인 △예수님과 군중 △예수님과 여인로 구분해 설교를 이어나갔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사랑이 없는 정죄와 비난의 아이 콘택트로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을 바라봤을 것이라는 이 목사는 정죄의 눈으로 타인을 바라 본 적은 없는지 물었다.
그러면서 “비판할 때 눈과 말투가 달라진다. 정죄, 단죄, 비판으로 변화를 일으킬 수 없다”고 단언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예수님을 시험에 빠뜨리기 위해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에 대해 물었다.
그들은 간음한 사건을 바라봤지만 예수님은 여인을 보셨다.
이 목사는 “크리스천은 사건보다 사람을 바라봐야 한다”며 “일 보다 사람을 생각하자”고 당부했다. 본문 6절~8절을 살펴본 이 목사는 “예수님은 두 번 무릎을 꿇고 땅에 쓰셨다. 왜 몸을 굽히셨을까”라는 질문에 “내팽겨쳐진 여인을 살펴보셨을 것이다. 간음한 사건이 아닌 여인을 바라보셨다”고 풀이했다.
또한 “우리가 넘어져 쓰러졌을 때도 예수님은 우리를 바라보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은 땅에 말씀을 쓰셨다”며 사람의 말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콘택트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본문 7절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말씀에서 죄 없는 예수님만이 여인에 대한 정죄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이 목사는 “예수님의 군중을 향한 아이 컨택트는 긍휼과 안타까움으로 그들의 분노가 가라앉기를 바라는 눈이었을 것이다”고 피력했다. 이어 “예수님은 ‘나는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 대신 너를 구원해 주겠다’고 말씀하시며 인생 가운데 빗나간 일들이 있더라도 정죄치 않으신다”고 말했다.
예수님이 여인에게 보여준 사랑을 다시 한번 강조한 이 목사는 “사랑은 믿음으로 성장한다”며 “세미한교회가 사랑을 전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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