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의 교회가 되자”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 33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예식 … “미국과 온 세상에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 되길”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박준걸)가 지난 1일(일) 주일 2부예배에서 창립 33주년 감사 예배 및 임직예식을 가졌다.
박준걸 목사는 창세기 15장 18절을 기반으로 ‘믿음의 교회’란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박 목사는 “33주년 창립 기념 주일이자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 첫 번째 주일이다. 또한 새로운 일꾼을 임직하는 뜻깊은 날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수고한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별히 임직식 때마다 목사안수를 받았을 때 입었던 양복을 입고 나온다는 박 목사는 “30년이 넘은 양복이지만 안수의 감격과 은혜를 조금이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옷을 입고 나왔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의 목적은 구원에 있다”며 “성경에 나온 믿음의 조상들과 선배들의 발자취를 기억해야 한다. 과거를 잊으면 믿음이 흔들려 정체성을 잃게 될 수 있다”고 전제했다.
박 목사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주제로 설교하며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가 믿음의 교회가 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펼쳐 나갈길 소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다. 아브라함이 비록 전쟁에 승리했지만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마음을 아시고 저희 방패와 상급이 돼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면서 두려워 하지 말라고 위로했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자식을 주시겠다 약속했지만, 오랜 시간동안 자식을 기다려도 얻지 못한 아브라함은 엘리에섹을 상속자로 삼으려 했다”면서 “성도들도 오랜 기다림 속에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앙에
빠지게 된다”고 피력했다.
33주년 창립을 기념하면서 믿음을 점검하라고 당부한 박 목사는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이뤄주신다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아브라함도 이민자였다. 이민자인 우리는 영적인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영적인 가나안을 넘어서야 한다”고 독려했다.
또한 “우리 교회가 미국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가 되자. 믿음의 교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임직예식은 장로장립(조상훈, 손부민)과 집사안수(이오봉, 안중석, 이원태), 권사안수( 김영애, 노금현, 유혜전, 장혜정)가 이뤄졌다.
손부민 장로는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에 순종하겠다”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의 화합과 교회의 본질을 세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섬기는 자가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News Korea Texas, Inc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 아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