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달라스, “난민·미전도 종족 기억하며 기도하는 10월”

코로나19로 7년간 지속한 의료 난민 사역 중단 … DFW 지역 난민과 미전도 종족을 위해 10월 한 달간 매일 기도

DFW 지역 한인 교계의 선교단체와 후원 교회 및 선교사들과 후원자들의 선교 네트워크인 미션달라스(이사장 안지영, 나눔교회 담임목사)는 7년 동안 해마다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일일 난민 의료선교’를 실시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료 사역을 중단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미션달라스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사역에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을 것을 우려하며 “무엇보다 좋은 뜻으로 행해질 행사가 오히려 그렇지 않은 경우를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2020년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일일난민의료선교’를 2021년 가을로 재조정해 실시하게 됐다고 알렸다.
미션달라스 정계연 간사는 “올해 난민의료선교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행사를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한 해를 미루는 것이 서로를 위해 더 안전하다고 판단해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일일난민의료선교 사역을 진행할 수 없지만, 10월 한 달간 난민과 미전도 종족을 기억하며 매일 기도 사역을 펼친다.
정 간사는 “DFW 지역은 여전히 아직도 많은 난민들이 살고 있고 또한 많은 미전도 종족 그룹들이 있다”며 “그들을 기억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기도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월드 릴리프 포트워스는 부탄, 버마, 친, 버마 카렌, 부룬디, 쿠바, 에리트레아, 이란, 이라크, 라이베리아, 소말리아, 수단를 소개하고 있지만, 이보다 더 많은 종족들이 DFW 주변에 있다
미션달라스는 10월 한 달간 글로벌 프레이어 다이제스트, DFW 지역의 미전도종족 기도카드를 매일 이메일과 카톡으로 전송해 함께 기도한다.
정 간사는 “글로벌 프레이어 다이제스트는 영어로 발간된 것인데 몇 분의 도움으로 한국어로 번역이 돼 책자 형식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꺼번에 한 달치를 보내드릴 수 있으나 그것보다는 매일매일 기도하는 것에 더 의미를 뒀다”며 “비록 한 달의 기간이지만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 살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알지 못했던 미전도 종족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미션달라스는 코로나19로 국내 및 해외, 가까운 지역으로 나가 대면 사역을 진행할 수 없지만, 이번 기도 사역에 동참함으로써 현재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선교의 실천이 될 것이라고 봤다.
정 간사는 “미션달라스의 동역자들과 미션달라스 배움공동체에 속한 교회 사역자들 및 선교에 관심을 가진 크리스천들뿐만 아니라 DFW 지역교회와 성도들도 이 이번 기도 사역을 통해 미전도 종족을 기억하길 바란다”면서 글로벌 프레이어 다이제스트 기도 사역이 미전도 종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기도카드는 미션달라스에 등록된 150여 명과 미션달라스 배움 공동체 및 선교 담당자 40명에게 전달된다.
기도에 동참하고 싶은 희망자는 미션달라스에 이메일(missiondallas21@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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