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라이프교회, ‘창립 5주년 감사 및 이영재 전도사 목사안수 예배’ … “하나님의 종으로 양들을 인도하는 목사 되겠다”

라이프교회(담임목사 신용호)가 지난 4일(일) 창립 5주년 감사 및 이영재 전도사의 목사안수 예배를 거행했다.
라이프교회는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공동체를 사역의 비전으로 삼고있다.
이날 예배는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해 라이프교회 안수집사장인 김도식 집사의 기도, 신용호 목사의 성경 봉독에 이어 김형민 목사(SBTC 한인 컨설턴트)의 설교가 진행됐다.
또한 한인침례회 텍사스 북부지방회 총무인 손해도 목사(코너스톤한인침례교회 담임)가 시취보고와 축사를 담당했으며, 한인침례회 북부지방회 회장인 김상수 목사(프리스코 한인교회 담임)와 유명렬 목사(새날 침례교회 담임)가 각각 권면사를 전했다.

가스펠_라이프교회
신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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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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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렬 목사.
김형민 목사

김형민 목사는 마태복음 9장 9절~13절을 기반으로 ‘사람을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신용호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 후 교회의 활성화와 제2의 도약을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고 평가한 김 목사는 성도들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새신자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길 당부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동안 수 많은 사람들을 대했지만, 한 사람을 소중히 품는 마음을 갖으셨다”며 “나병환자를 손을 얹어 치유하셨으며, 니고데모에게 거듭남을 설명하셨고 사마리아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삭개오를 만나 변화시키셨다. 또한 간음하다 잡혀 온 여인에게 긍휼을 베푸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교 본문에 등장하는 세리 마태도 예수님이 만나주자 감사와 기쁨이 넘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리는 멸시의 대상이었고 ‘매국노’라 손가락질을 받는 자였지만, 예수님은 함께 식사를 하셨고 그때 많은 세리들과 죄인들이 함께 했다고 성경에 기록됐다.
이 모습을 본 바리새인들의 비판에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란 대답으로 마태를 보호하셨다고 김 목사는 피력했다.
이어 “마태는 예수님이 잡힐 때 도망쳤으며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자 믿지 않았다”며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직접 자신의 부활을 증거하시며, 시가서와 예언서의 말씀의 성취를 보이셨다. 그리고 제자들을 끝까지 신뢰하셨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허물 많은 자들을 부르셔서 구원하시고 한 제자로 삼으시기 위해 인내하시며 인도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야 한다”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우리의 발도 씻기신 것이다. 종의 마음인 섬기는 마음을 본받자”고 설파했다.
또한 이영재 목사에게 일평생 주님의 마음으로 한 사람을 소중히 귀하게 여기고 말씀과 사랑으로 선한 목자의 길을 걸으라고 당부했다.
디모데후서 4장 16절-17절의 말씀을 인용한 김 목사는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하라”며 “사도바울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역사로 로마에서 전세계로 복음이 확장돼 증거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좌절과 역경이 찾아 온다고 할지라도 주님께서는 끝까지 함께 하실 것이라며 히브리서 12장 1절~2절 말씀을 증거했다.

가스펠_라이프교회
손해도 목사.

손해도 목사는 “사도행전 13장 1절~3절로 축사를 진행했다.
손 목사는 라이프 교회가 이영재 목사를 안수한 것이 바로 교회 부흥의 증거라고 피력했다.
이어 “주의 종을 세우는 안수를 한다는 것은 안디옥 교회처럼 부흥하고 있다는 중요한 증거”라고 부연했다.
손 목사는 “구약성경에 의하면 제사장이 희생 제물에게 안수를 한다. 목사로 안수 받는다는 것은 희생 제물이 되는 것이다”며 “이영재는 죽고 대신 ‘목사 이영재’로 살아가는 것이다”고 풀이했다.

가스펠_라이프교회
이영재 목사

성도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강대상에 오른 이영재 목사는 이사야서 61장 말씀을 기반으로 소감과 향후 사역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 목사는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고 슬픈 자를 위로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겔 34장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참된 목자의 모습같이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허락하신 양을 먹이며 고치고 세워주겠다. 또한 그들을 보호하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목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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