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속 자녀들의 신앙교육과 학업을 돕는 방법”

라이프교회, ‘슬기로운 학교생활’ 학부모 세미나 개최 … “학교와 교육청의 코로나19 대처 계획 들을 수 있는 기회”

라이프교회(담임목사 신용호)가 지난달 30일(일) 학부모 세미나,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오프라인과 온라인(페이스북)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라이프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자녀들의 신앙교육과 2020년 가을학기를 맞아 대면 수업이나 온라인 수업을 해야하는 자녀들을 효과적으로 돕는 방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학교 행정과 조치, 자녀들의 학업 및 부모 교육을 내용으로 다뤘다.
이번 세미나 발표자로 라이프교회 신용호 목사와 핵터 P 가르시아 중학교(Hector P. Garcia Middle School) 교장인 이준경 집사, 프레스트윅 초등학교(Prestwick Elementary) 교사인 최홍지 집사, UTD(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교수인 이정봉 집사가 참여했다.

신용호 목사
라이프교회 신용호 목사.
이준경 집사
핵터 P 가르시아 중학교(Hector P. Garcia Middle School) 교장, 이준경 집사.


이번 세미나는 △ 신용호 목사의 ‘팬데믹과 신앙 교육: 기본으로 돌아가라’ △ 이준경 집사의 ‘학교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처 방법과 자녀들의 온라인·대면 수업을 돕는 방법 △ 최홍지 집사의 코로나19 온라인 수업에 대한 기대와 자녀들의 수업을 돕는 방법△ 이정봉 집사의 ‘미국 대학생활 이해 및 준비’의 순으로 발표가 이뤄졌다.
이준경 집사는 온라인 수업을 위해 알람을 설정해 놓을 것과 모든 과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료가 있는지 확인하며, 학습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일 계획을 작성해 스케줄 관리를 하며, 가르치는 것보다 이해하도록 돕고, 모든 작업이 완료됐는지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최홍지 집사는 한인 자녀들이 어휘가 부족한 경우가 있다면서 논픽션의 책을 권하며 부모도 자녀와 함께 책을 읽을 것을 당부했다. 최 집사는 줌을 통한 수업 시 주의점과 조용한 장소를 정해 한군데 앉아서 수업에 참여하도록 도울 것을 부모들에게 당부하며 부모들도 배우는 마음으로 자녀 교육에 임해야 한다고 했다.
이정봉 집사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에서 인턴십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성적 우수자의 경우 대학원 진학을 추천했다.

최홍지 집사.
프레스트윅 초등학교(Prestwick Elementary) 교사, 최홍지 집사.
이정봉 집사
UTD(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교수, 이정봉 집사.

신용호 목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5월, 2개월간 온라인 예배만 드리게 되면서 온라인으로도 예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현장예배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코로나의 여파로 코로나의 전과 후로 나뉠 것이라는 예견이 있지만, 한편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논하고 있다”며 “백신이 내년 여름에나 가능하고 변종 코로나의 생성과 또 다른 전염병을 예견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자동 정화기능이 있다. 그러나 복귀 기능이 무너졌다”면서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것을 관리하고 다스리라고 했지만 인간이 탐욕을 위해 세상을 파괴했기 때문에 복귀 안 된다”고 신 목사는 피력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에게 제2의, 제3의 코로나가 닥칠 수 있다”며 크리스천 부모로서 어떻게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책임질 것인지에 대한 세미나를 이어나갔다.
신 목사는 “온라인 예배를 드리면서 꼭 대면예배를 해야할까란 생각도 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전염병,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독교가 계속 부흥과 발전을 할 수 있었던 이유로 각 시대의 크리스천들이 기본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라고 봤다.
크리스천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기본으로 돌아가 세상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신 목사는 “기본은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고 정의했다.
신 목사는 “자녀들의 신앙교육의 기본과 근본은 말씀과 기도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온갖 역병과 환란이 있던 광야시대에도, 환란 가운데서도 지켜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부모뿐만 아니라 자녀도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는 것보다 성적을 잘 받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부모의 모습이다.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시설의 교회를 찾는다. 부모들이 말씀대로 살고 가르치기보다 목회자들에게 자녀의 신앙교육을 맡기는 것이 부모들의 모습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녀의 공부를 위해서 노력과 투자를 하지만 자녀들의 신앙을 위해 투자한 돈과 시간과 열정이 얼마나 되는지” 물었다.
신 목사는 신명기 6장 말씀을 기반으로 “부모들이 자녀들의 신앙 교사가 돼야 하며 본보기가 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자녀의 영생을 위해 날마다 자녀와 함께 성경 읽고 묵상하고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라이프교회 교육 세미나에 참석한 한 성도는 “자녀들이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부모가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됐으며, ISD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길 경우 어떻게 학교들이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특히 대면 수업에 참여하거나 학교 활동에 참석해야 하는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코로나19에 대한 학교와 교육청의 대처 계획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그동안 불안하고 걱정됐던 마음에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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