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옮기는 장미꽃 기도회 통해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자”

뉴송교회, 10월 15일부터 40일간 기도회 시작 … 오는 추수감사절에는 ‘장미꽃 헌화’로 하나님께 감사 표현

‘산을 옮기는 장미꽃 기도’ 금요 기도회가 지난 15일(금)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렸다.
이날 기도회 주제인 ‘산을 옮기는 장미꽃 기도’는 추수감사주일을 기준으로 40일간 성도 개인이 자신의 기도제목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기도하는 운동이다.
기도 응답을 받은 성도는 추수 감사주일인 11월 24일(일) 감사의 표시로 본당 강단 위에 장미꽃 한 송이를 헌화하며 헌화된 장미꽃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내 경찰서와 소방서, 양로원에 전달된다.
뉴송교회 찬양단의 마음을 여는 찬양으로 시작된 기도회는 이번 장미꽃 기도회를 통해 응답을 받은 임애린 청년의 간증이 이어졌다. 임 청년은 “장미꽃 기도를 시작한지 32일 정도 됐다”며 “기도응답의 의구심이 들 때마다 예레미야 33장 3절의 말씀을 붙잡으며 청년들과 함께 매일 아침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기도 20번째날에 육적, 영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마음이 평안해지기 시작했다”며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상황을 잘 알고 계시고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시며 주님 뜻대로 반드시 응답해주실 것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임 청년을 간증을 전했다.
덧붙여 임 청년은 “이제 장미꽃 기도회가 8일정도 남았는데 함께 기도하는 뉴송교회 성도들 모두 주님의 뜻이 어떻게 이뤄질지 소망하며 나아가기를 바라고 주님 안에서 성도 모두 평안하기를 바란다”며 빌립보서 4장 6-7절의 말씀을 끝으로 간증을 마무리했다.
송선민 청년과 안채현 청년의 특송 후 박인화 담임목사는 시편 84편 1-2절과 11-12절 말씀을 바탕으로 ‘좋으신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박 목사는 시편 84편이 ‘고라 자손의 시’라는 점을 말하며 “고라 자손은 광야 시절에 하나님을 대적했다는 이유로 이스라엘 민족으로부터 격리돼 하나님과의 물리적, 심리적, 영적 격리를 경험한 자손이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편 84편에 등장하는 ‘주의 장막’, ‘주의 집’란 단어의 반복은 하나님을 앙망하는 고라 자손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이어 박 목사는 “11절에는 하나님을 ‘아낌이 없는 하나님’이라 노래하고 있다”며 “비록 250명의 고라 민족이 땅 속으로 전부 휩쓸려 죽은 어려움을 당했어도 84편의 시를 쓴 작자미상의 고라 후손은 어떤 죄를 지어도 자신을 용서해주시는 하나님께 가고 싶은 마음, 그리고 그 마음으로 이스라엘 성전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순례자의 길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 목사는 ‘페루의 나즈카 문화 유적지’를 언급하며 “저 미로와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은 길이 구불거리는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상공에서 보면 이 길이 하나의 작품이란 것을 알 수 있다”며 “이와 같이 하나님과 가까이 있게 되면 하나님의 관점으로 문제와 상황을 바라보게 되고 내가 알 수 없는 아름다운 신앙의 작품을 하나님께서 만들어가고 계심을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우리를 위해 늘 중보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 앞으로 우리의 짐이 좀 더 가벼워지고 신앙의 순례를 넉넉히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마무리했다.

설교 후 이어진 기도회에서 박 목사는 “산을 옮기는 장미꽃 기도회를 통해 각자의 소원을 갖고 정한 장소와 시간에서 기도하고 있다”며 “우리는 하나님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 ‘그리하면 네가 알지 못한 크고 비밀한 일을 너희에게 보이시겠다’란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 오늘 장미꽃 기도회에서 성도 개인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큰 뜻이 궁극적으로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이번 금요 기도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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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press4@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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