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직접 하는 신앙 교육, 온라인 VBS”

코로나19로 뉴송교회 온라인 VBS 진행 … “차세대들 신앙의 파운데이션 견고하게 세워지길”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5주간 온라인 VBS(여름성경학교)를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여름 VBS는 교회에서 개최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각 가정에서 부모들의 지도하에 예배 영상을 시청한 후 활동을 하게 된다.
뉴송교회 온라인 VBS는 라이프웨이(LifeWay Christian Resources)에서 출시된 VBS 교재를 바탕으로 빌립보서 1장 6절을 기반한 “콘크리트&크레인(Concrete & Cranes)을 주제로 진행된다.
VBS 담당인 손티나 전도사는 “올해 VBS는 많은 변화가 있다. 모이지 않고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주일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 중에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지난 14일(일)부터 27일(토)까지 2주간의 등록 기간 후 부모들의 트레이닝 시간인 ‘VBS를 위한 부모 교육’이 온라인을 통해 별도로 진행된다.
유아부 1세부터 유년부 5학년까지 대상인 이번 VBS는 부모들이 각기 다른 연령대의 아이들을 한 번에 가르칠 수 있도록 유년부 홈페이지(www.newsongstars.com)에 영상 및 자료가 제공된다. 손 전도사는 “지금까지 VBS는 아이들 위주였다. 부모들이 참여해 섬기기도 했지만, 직접 가르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VBS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직접 신앙 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어 “부모들이 자녀들 직접 가르쳐 보면 새로운 면도 있지만 신앙 교육을 평상시에 안 한 부모들은 어색하고 생소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기회로 부모들이 자녀의 신앙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 전도사는 “이번 VBS는 아이들 신앙의 파운데이션을 세우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주일에 2번은 부모가 직접 인도하고 가르치며, 2번 은 교회에서 제공하는 활동(성경읽기, 만들기, 게임 등)을 하게 된다”고 했다.
시간은 각 가정에서 자유롭게 정해 VBS를 진행하면 된다.
해마다 VBS는 비기독교 아이들을 교회로 초대해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VBS의 한계에 대해 손 전도사는 “아이들에게 믿지 않는 친구를 참석하게 하자고 권유했다. 믿는 가정이 그 아이들과 줌으로 함께 VBS를 하는 방법이나,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 중이다”고 답했다.
이어 “각 가정에서 전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믿지 않는 가정들에게 전도의 방법을 직접 찾아보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News Korea Texas, Inc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 아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