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삶을 위해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빛내리교회 ‘내 생애 마지막 한달’ 캠페인,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 … 매일 묵상하며 실천하는 삶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가 창립 45주년 기념 전교인 캠페인 ‘내 생애 마지막 한 달’을 지난 15일(일)부터 4월 12일(일)까지 진행한다.
빛내리교회는 창립 45주년을 맞는 올 한해를 뜻 깊은 해로 보내자는 의미로 여러 행사들을 계획했지만 지난해 토네이도로 인한 피혜 복구 과정이 진행 중인 교회와 성도들 개인의 영적 내실을 기하기 위해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캠페인을 지난 해 말부터 기획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15일 달라스 카운티의 행정 명령에 따라 모든 예배와 모임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빛내리교회는 이번 캠페인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정찬수 목사는 “내 생애 마지막 한 달은 캠페인이자 현대식으로 진행하는 부흥회다”면서 영적 부흥에 초점을 맞췄다.
빛내리교회는 이번 캠페인이 목회자들의 설교만 듣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묵상을 통한 실천이 있는 캠페인이 되고자 교회 자체에서 제작한 묵상 가이드북을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30일 과정의 묵상 가이드북을 캠페인 기간동안 날마다 묵상하며 온라인 특별 새벽예배를 통해 함께 묵상하며 말씀을 나눈다.
빛내리교회는 내리 나눔지를 별도로 제작해 소그룹 모임을 줌(Zoom)이나 구글 행아웃(Google Hangout)을 통해 묵상 나눔을 시작할 예정이다.
함신영 목사(빛내리교회 행정 담당)는 “캠페인이 취소될 수도 있는 위기였지만 현실에 맞게 계획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 상황과 캠페인 주제가 맞아 많은 성도들에게 큰 의미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성도들 에게 ‘내 생애 마지막 한 달’이라는 주제가 특별히 다가오게 됐다는 것.
이번 온라인 특별 새벽예배의 조회수도 400~500명으로 참여도가 높다.
정찬수 목사는 지난 22일(일) 온라인 주일예배에서 요한복음 13장 1절~7절을 기반으로 ‘두려움 없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선포했다.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기 전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목사는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알았다. 죽음을 앞두고 선택하신 것이 바로 사랑이었다”고 피력했다.
이어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하셨다”면서 “우리의 인생 가운데 끝까지 해야할 일 사랑이다”고 덧붙였다.
정 목사는 사랑을 하기위해 필요한 3가지를 제시했다.
사랑을 하기 위해 넘어야할 자기 자신이란 산과 타인이란 산을 넘는 방법은 예수님과 함께(With Jesus) 예수님과 같이(Like Jesus) 살아야 한다고 설파했다.
정 목사는 “예수 안에 해답이 있다”며 “사랑하며 살려면 주님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 생애 마지막 한 달을 묵상하면서 요한복음 15장에서 은혜를 받았다는 정 목사는 “나는 내 자신을 내려놓아야 하고 버려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나를 내려놓고 나를 버려야 하는것이 아니라 포도나무인 주님께 가지로 붙어 있어야 한다. 진정한 사랑을 하려면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매일 주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면 사랑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예수님처럼 사랑하며 살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면서 “후회없는 삶을 살려면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지만 가족들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고 정 목사는 말했다.
빛내리교회 성도들은 최근 실직한 청년들 및 대학 기숙사에서 떠나야만 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한 헌금을 했다.
헌금을 받은 청년들이 힘들어 하는 청년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사랑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정 목지는 “바로 지금 사랑하라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다”고 독려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News Korea Texas, Inc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 아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