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는 전도와 선교에 자녀된 도리를 다하자”

플라워 마운드교회, 전 연령별 전도부흥회 … 김기동 목사, “하나님의 일을 하면 진정한 행복이 있다”

플라워 마운드교회(담임목사 김경도)가 지난달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전 연령별 전도부흥회를 개최했다.
‘한 영혼을 소중히’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도부흥회는 ‘고구마전도’로 유명한 김기동 목사가 주강사로 나섰다.
플라워 마운드교회는 전도부흥회와 동시에 EM 장년·청소년·어린이·영유아 부흥회를 진행해 온 세대가 마음을 새롭게 하며 영적 부흥을 도모했다.

가스펠_플라워마운드교회

이번 전도부흥회에 주강사로 초대된 김기동 목사(소중한교회 담임)는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신학석사(M.Div)와 목회학 박사과정(D.Min)을 졸업했으며 고구마 글로벌미션 대표다.
저서로는 고구마 전도왕(규장), Mr. 고구마의 전도행전(두란노), 고구마전도학교(GGM)가 있다.
고구마 글로벌미션은 크리스천의 정체성과 복음의 본질을 되찾아 지역교회와 선교사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섬기고 세우는 목적 하에 지역별 고구마전도학교 임상 세미나와 대륙별·나라별 선교사재충전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 목사는 이번 전도부흥회에서 △염려입니까 믿음입니까(마태복음 6장 31절) △왼편입니까 오른편입니까(요한복음 21장 1절~6절)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마태복음 22장 37절~40절) △구경꾼입니까 주님의 기쁨입니까(누가복음 15장 4절~7절 )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고구마전도 세미나를 실시해 전도에 대한 비전과 실천을 공고히 했다.
김 목사는 27일에 드린 주일 2부예배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면 진정한 행복이 있다”고 설교를 시작했다.
“인생이 계획대로 되냐”는 김 목사의 질문에 회중이 ‘아니다’고 답하자 김 목사는 전도서에서 솔로몬의 고백인 ‘헛되다’를 예시로 들었다.
김 목사는 “히브리어로 ‘헤벨’인 헛되다는 바람을 잡으려는 것 같다는 의미다”며 “영적으로도 바람과 같은 인생의 한계를 빨리 깨달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크리스천은 한계를 깨달아 주님을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앞으로의 남은 인생은 하나님의 계획에 편승해 따라가면 온전하게 된다”며 “오늘은 남은 인생의 첫 날이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의사의 꿈을 접어야 했던 가난했던 집안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내가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했을 때 마을입구에 축하 문구가 적힌 플랭카드가 걸렸고 잔치를 했다. 그날 아버지, 어머니가 한없이 기뻐하며 춤을 췄던 것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아버지가 기뻐하는 것을 아는 것이 자식된 기본적인 도리다”고 설교를 이어나갔다.
성경적 지식이 풍부해야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아니다는 김 목사는 “많이 배운 자녀들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려면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간절한 하나님의 마음을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을 자식된 도리로 공유하는 것이다고 부연했다.
김 목사는 “나도 아이를 잃어버렸던 적이 있다. 그때 하나님 아버지의 안타까움과 간절함이 이해가 됐다”며 잠깐이라도 자녀를 잃어버렸던 경험이 있는 성도는 이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잃은 양을 찾으러 가는 목자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비유했다.
김 목사는 “잃어버린 자녀를 찾았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며 “영혼이 구원 받으면 기뻐하실 하나님의 마음을 공유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스바냐 3장 17절의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를 언급한 김 목사는 “하나님은 잃어버린 영혼이었던 한 명이 돌아왔을 때 의인 99명이 있는 것보다 기뻐하신다”고 피력했다. 김 목사는 “삶 가운데 하나님을 기쁘게 했을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며 “기복신앙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고 단언했다.
성도들의 삶의 힘은 하나님을 기쁘게 할 때 나온다는 김 목사는 “삶을 통해서 믿음이 보이지 않으면서 주일 예배는 드리고 전도하러 가자고 하면 ‘바쁘다. 어렵다’는 이유로 실천치 않으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믿음의 연수와 직분이 중요하지 않다. 전도에 동참해야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존 스토트 목사의 ‘침묵하는 죄’를 인용한 김 목사는 “불신자가 핍박하는 것보다 성도가 침묵하는 것이 죄다”고 일침을 가했다.

가스펠_플라워마운드교회

김 목사는 설교의 제목인 “구경꾼 입니까. 주님의 기쁨입니까”를 회중에게 물으며 전도를 독려했다. 이날 회중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얻길 간구했다.

김진영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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